[N] [열차 형식변경] JR서일본: 난키, 키타킨키 특급으로 새롭게 289계 투입 – 국철시대 381계의 종언
2015_일본철도 이야기/차량_인프라_올드앤뉴 2015. 4. 30. 02:30[열차 형식변경] JR서일본: 난키, 키타킨키 특급으로 새롭게 289계 투입 – 국철시대 381계의 종언
289계는 기존 683계에서 교류기기를 떼어내는 차량이라 ‘직류’를 의미하는 ‘2’로 바뀌었습니다.
이번 289계 투입으로 국철시대 381계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계속 운행하는 특급 시라사기에는 기존 선더버드 681계와, 은퇴한 하쿠타카에 사용한 681계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쿠로시오, 코노토리 등으로 기존 183계를 밀어낸 신형차량은 287계입니다.
4월28일, JR서일본은 특급 ‘시라사기(しらさぎ)’로 운행해 온 683계 특급형 전동차 85량 형식 이름을 289계로 바꾸고,
특급 쿠로시오(くろしお), 코노토리(こうのとり), 기노사키(きのさき), 하시다테(はしだて)에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시라사기는 나고야, 마이바라~가나자와, 토야마, 와쿠라온센(名古屋・米原~金沢・富山・和倉温泉) 사이를 운행한
특급열차로 681계와 683계를 사용하고 있으나, 2015년3월14일, 시각표개정으로 운행구간을
나고야, 마이바라~가나자와 사이로 단축하고, 683계는 ‘시라사기’ 운행에서 빠졌다.
이에 따라 JR서일본은 난키(南紀) 지역 쿠로시오와 키타킨키(北近畿) 코노토리, 기노사키, 하시다테에
시라사기로 운행한 683계를 투입하기로 했다.
683계는 직류구간과 교류구간 모두를 달릴 수 있는 차량이나, 쿠로시오, 코노토리, 기노사키, 하시다테는
모두 직류구간만 있어서, 형식을 289계로 바꾸게 되었다.
각 열차 투입 수는
-쿠로시오: 6량 편성 5편과 3량 편성 3편 등 총 39량
-코노토리, 기노사키, 하시다테: 4량 편성 7량과 3량 편성 6편 등 총46량이다.
현재 운행 중인 국철시대 381계 특급형 전동차는 차례로 폐차한다.
289계 운행시작일과 운행구간 등은 나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4월28일, Response, JR서일본 공지
'2015_일본철도 이야기 > 차량_인프라_올드앤뉴' 카테고리의 다른 글
[N] [새로운 차량] 삿포로시영지하철 토호선: 신형차량 9000형 운행 시작(5월8일) (0) | 2015.05.06 |
---|---|
[N] [새로운 서비스 분석] 츄오쾌속선 12량화, 그린샤 연결: 도쿄역 되돌림, 플랫폼 연장 등 과제는? (0) | 2015.05.05 |
[N] [차량의 활용방안] JR서일본: 트와일라이트익스프레스용 객차를 단체열차로, 일부는 교토철도박물관에 (0) | 2015.04.29 |
[N] [새로운 철도박물관] JR서일본: 교토철도박물관을 ‘철도의 성지’로 (0) | 2015.04.21 |
[N] [새로운 차량] 노토철도: 관광열차 ‘노토사토야마사토우미’ 운행(4월29일부터) (0) | 2015.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