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N] [차량의 활용방안] JR서일본: 트와일라이트익스프레스용 객차를 단체열차로, 일부는 교토철도박물관에 free counters

[차량의 활용방안] JR서일본: 트와일라이트익스프레스용 객차를 단체열차로, 일부는 교토철도박물관에

 

318, JR서일본 마나베 세이지(真鍋精志) 사장은 정례회견에서 은퇴한 침대특급 트와일라이트 익스프레스

(Twilight Express)’운용했던 객차 일부를 교토철도박물관에 보존할 방침을 밝혔다.

당분간은 JR서일본 지역 내 단체 임시열차로 사용한다.

 

트와일라이트 익스프레스는 19897, 오사카~삿포로(大阪~札幌) 사이를 동해안을 따라 달리는

단체임시열차로 시작, 12월부터는 일반 임시열차가 되었다. 차량은 옛 국철시대에 만든 24계 침대객차 등을

개조하여 사용했으나, 차량 노후화에 따라 2015312일 운행을 끝으로 폐지되었다.

2017년부터는 같은 이름을 이어받는 형태로 관광용 호화침대열차 트와일라이트 익스프레스 미즈카제

(TWILIGHT EXPRESS 瑞風)가 새롭게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마나베 사장은 트와일라이트 익스프레스용 객차에 대해 고객과 여행업계로부터 요청이 많아서

노후화 상태이나, 회사 지역 내에서 단체 전용 임시열차로 당분간 운행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일부 차량은 교토철도박물관에 보존, 전시할 방침을 밝혔다.

 

교토철도박물관은 현재 우메코지증기기관차관(梅小路蒸気機関車館)을 확장하는 형태로 정비 중이며,

20141월에 착공, 2016년 봄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메코지증기기관차관은 830일 폐관할 예정이다.

 

출처: 319,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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