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철도박물관] JR서일본: 교토철도박물관을 ‘철도의 성지’로
교토역 근처에 오픈할 교토철도박물관 관련 내용은 티스토리에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6207
JR서일본이 1년 후인 2016년 오픈 예정으로 건설 중인 교토철도박물관(京都鉄道博物館) 상세 내역이 밝혀졌다.
전망데크에서는 도카이도신칸센과 JR교토선 등이 늘어선 선로 외에 교토타워와 토지 5층탑(東寺五重塔)도 보여서
철도 팬, 관람객에 즐거운 전망이 될 예정이다. 2월19일 기자회견에서 마나베 세이지(真鍋精志) 사장은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형태의 박물관을 목표로 합니다”라고 말했다.
박물관은 연면적 3만 평방미터로 입구부터 이어지는 산책로와 3층의 본관, 2014년8월에 일단 폐관하는
증기기관차 차고(우메코지증기기관차관) 등으로 구성한다.
본관 3층부분의 작은 창은 신칸센 색상을 이미지 한 디자인으로 구성한다.
전시차량은 약 50량으로 본관 안에는 12량을 전시할 예정이며 이 중 11량은 반입을 완료했다.
산책길에는 차량을 연결한 편성 형태로 전시한다. 2013년4월에 폐관한 교통과학박물관(交通科学博物館)에서
이전한 0계 신칸센과 일본에서 처음으로 300km/h 영업운전을 한 500계 신칸센 등 JR서일본 소유 차량 외에
JR화물로부터 DD51 디젤기관차 등을 양도 받아 바닥 아래에서도 올려다 볼 수 있도록 한다.
마나베 사장은 2015년3월에 은퇴하는 침대특급 ‘트와일라이트익스프레스(Twilight Express)’는
예정된 전시차량 50량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영업선에서 선로를 이어서 현역차량 전시도 가능하다.
열차 운전과 운행을 제어하는 지령소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와, 철도 장난감, 그림책을 비치한
키즈갤러리(Kids Gallery), 미니SL 등 가족단위 관람객을 배려했다.
자동열차정지장치(ATS, Automatic Train Stop)와 건널목, 신호 등 철도의 안전을 지키는 구조도 배울 수 있다.
박물관 근처에는 2019년 봄에 JR산인선(山陰線, 사가노선[嵯峨野線])의 새로운 역을 개업해서
이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http://jtinside.tistory.com/7068
JR서일본은 연간 80만명의 관람객을 예상하고 있다.
출처: 2월20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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