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수송통계] 2015년 골든위크 JR특급 이용자 랭킹: ‘히타치’가 ‘아즈사’를 누르고 1위

[수송통계] 2015년 골든위크 JR특급 이용자 랭킹: ‘히타치’가 ‘아즈사’를 누르고 1위

 

2015년 골든위크 이용자 랭킹 두 번째로, 신칸센에 이은 JR특급을 모아보았다.

**신칸센 이용자 수 랭킹은 http://jtinside.tistory.com/7269

 

자료는 JR여객 각사의 2015년 골든위크 기간(4/24~5/6, 13일) 이용상황을 토대로 순위를 매겼다.

발표내용은 각 회사, 지사마다 다르나, 숫자를 모아보면 특급열차와 재래선 구간마다 절정 이용자 수를 알 수 있다.

각 특급열차 이용자 수가 어느 정도인지 순위로 매겨보았다.

**랭킹 안에는 일부 쾌속이 포함되어 있음, 순위는 51위까지 있는데, 20위까지와 하위 4개 열차만 표시

 

▶2015년 봄 버전: 골든위크 기간 JR재래선 특급 이용자 수 랭킹

순위	특급열차	구간	수송인원
1	히타치, 토키와(ひたち,ときわ)	아비코~츠치우라(我孫子~土浦)	34.5만
2	아즈사, 카이지(あずさ,かいじ)	하치오지~오츠키(八王子~大月)※	34.3만
3	카모메, 미도리(かもめ,みどり)	토스~히젠야마구치(鳥栖~肥前山口)	29.9만
4	선더버드(サンダーバード)	교토~츠루가(京都~敦賀)	24.6만
5	소닉(ソニック)	고쿠라~유쿠하시(小倉~行橋)	19.1만
6	마린라이너(マリンライナー)	코지마~우타즈(児島~宇多津)	18.7만
7	나리타익스프레스 (成田エクスプレス)	도쿄~치바(東京~千葉)※	16.4만
8	히타치, 토키와	미토~다카하기(水戸~高萩)	13.1만
9	수퍼-카무이(スーパーカムイ) 수퍼-소야(スーパー宗谷)*	삿포로~이와미자와(札幌~岩見沢)	12만
10	시라사기(しらさぎ)	마이바라(米原)~츠루가	9.3만
11	오도리코(踊り子)*	요코하마~아타미(横浜~熱海)※	8.6만
12	시나노(しなの)	나고야~타지미(名古屋~多治見)	8.5만
13	시오카제(しおかぜ), 이시즈치(いしづち)	우타즈~이요미시마	8.3만
14	수퍼-호쿠토(スーパー北斗), 스즈란(すずらん)*	히가시무로란~토마코마이 (東室蘭~苫小牧)	8.3만
15	쿠로시오(くろしお)	와카야마~미노시마(和歌山~簑島)	8.2만
16	하루카(はるか)	히네노~간사이공항(日根野~関西空港)	8만
17	시오카제	코지마~우타즈	7.8만
18	리조트시라카미 (リゾートしらかみ)		7.2만
19	와카시오(わかしお)	도쿄~소가(東京~蘇我)※	7.1만
20	수퍼-하쿠쵸(スーパー白鳥), 하마나스(はまなす)*	나카오구니~키코나이 (中小国~木古内)	6.6만

 

그리고 48~50위는

순위	특급열차	구간	수송인원
48	이나지(伊那路)	토요카와~혼나가시노(豊川~本長篠)	3천명
49	선라이즈이즈모 (サンライズ出雲)	오카야마~니이미(岡山~新見)	3천명
50	우즈시오(うずしお)	코지마~우타즈	2천명
51	하마카제(はまかぜ)	이와미~돗토리(岩美~鳥取)	74명

‘※’표시는 노선 이름만 표시되어, 구간이 밝히지 않아 구간을 추정함

‘*’표시는 표기한 이외 같은 구간을 달리는 특급열차도 포함함

 

위 숫자는 발표된 구간 여객 수를 뽑은 랭킹이다.

표기내용에는 JR 각사와 지사에 따라 불균형이 크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므로, 공식자료는 아니다.

 

▶’우에노토쿄라인효과’로 죠반선 특급이 순위 상승

올해 주목할 부분은 죠반선(常磐線) 특급 히타치, 토키와다.

우에노토쿄라인(上野東京ライン) 개업으로 도쿄역까지 직통하면서 새로운 착석서비스제도 도입이

이용자 수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가 핵심이었다.

결과적으로는 아즈사, 카이지보다 앞서는 결과를 보였다. 우에노토쿄라인의 효과가 컸다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나리타익스프레스도 이용자가 늘어서 소닉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간사이권~호쿠리쿠권(関西圏~北陸圏) 왕래도 줄지 않았다.

이 외에 간사이공항 특급 하루카도 실적이 좋아서 시오카제, 이시즈치를 앞질렀다.

공항특급은 동서(東西) 모두 호조였다.

 

2015년은 골든위크 요일배치가 좋아서 전체적으로 열차 이용자가 늘었다.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개업으로 운행구간이 줄어든 선더버드도 전년대비 이용자 수가 늘었다.

신칸센 개업으로 간사이권과 호쿠리쿠권 왕래가 줄어드는 현상은 아직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5월13일, 타비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