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수송통계] 2015년 골든위크 신칸센 이용자 랭킹: 호쿠리쿠신칸센 10위권, 죠에쓰신칸센도 ‘선전’
2015_일본철도 이야기/철도경영_통계들 2015. 5. 16. 00:30[수송통계] 2015년 골든위크 신칸센 이용자 랭킹: 호쿠리쿠신칸센 10위권, 죠에쓰신칸센도 ‘선전’
JR여객 각사는 2015년 골든위크 기간(4/24~5/6, 13일) 이용상황을 발표했다.
발표내용은 각 회사, 지사마다 다르나, 숫자를 모아보면 각 노선, 구간의 절정 이용자 수를 알 수 있다.
각 신칸센 이용자 수가 어느 정도인지 순위로 매겨보았다.
▶2015년 봄 버전: 골든위크 기간 신칸센 이용자 수 랭킹
순위 |
노선 |
구간 |
수송인원 |
1 |
도카이도신칸센 (東海道新幹線) |
신요코하마~시즈오카(新横浜~静岡) |
403만명 |
2 |
산요신칸센 (山陽新幹線) |
신오사카~니시아카시(新大阪~西明石) |
179.6만명 |
3 |
도호쿠신칸센 (東北新幹線) |
오미야~우츠노미야(大宮~宇都宮) |
159만명 |
4 |
죠에쓰신칸센 (上越新幹線) |
오미야~다카사키高崎) |
139.6만명 |
5 |
산요신칸센 |
오카야마~히로시마(岡山~広島) |
134.2만명 |
6 |
도호쿠신칸센 |
나스시오바라~코오리야마(那須塩原~郡山) |
130.7만명 |
7 |
산요신칸센 |
히로시마~신야마구치(新山口) |
92.7만명 |
8 |
산요신칸센 |
신시모노세키(新下関)~고쿠라 |
83만명 |
9 |
산요신칸센 |
고쿠라~하카타(小倉~博多) |
75.3만명 |
10 |
호쿠리쿠신칸센 (北陸新幹線) |
다카사키~카루이자와(高崎~軽井沢) |
72.2만명 |
11 |
도호쿠신칸센 |
후루카와~키타카미(古川~北上) |
60.4만명 |
12 |
호쿠리쿠신칸센 |
죠에쓰묘코~이토이가와(上越妙高~糸魚川) |
39.1만명 |
13 |
큐슈신칸센 |
하카타~구마모토(熊本) |
38.8만명 |
14 |
도호쿠신칸센 |
모리오카~하치노헤(盛岡~八戸) |
25.6만명 |
15 |
큐슈신칸센 (九州新幹線) |
구마모토~가고시마츄오(鹿児島中央) |
20.5만 |
16 |
야마가타신칸센 (山形新幹線) |
후쿠시마~요네자와(福島~米沢) |
13.5만 |
17 |
아키타신칸센 (秋田新幹線) |
모리오카~다자와코(田沢湖) |
9.9만 |
18 |
야마가타신칸센 |
야마가타~신죠(山形~新庄) |
3.7만 |
위 숫자는 JR이 공지한 구간 여객숫자만 뽑은 랭킹이다.
도카이도신칸센 나고야~교토 등이 있었다면 더 상위였겠지만 공지되지 않았으므로 이 순위가 절대적이진 않다.
▶호쿠리쿠신칸센은 ‘큐슈 이상, 산요 이하’
올해 연장개업으로 주목을 받는 호쿠리쿠신칸센은 어느 정도 이용자가 있었는지 궁금했었는데,
다카사키~카루이자와가 10위를 기록, 도호쿠신칸센 후루카와~키타카미보다 많았으나,
산요신칸센 고쿠라~하카타에는 미치지 못했다. 신규 개업구간인 죠에쓰묘코~이토이가와는 12위로 ‘데뷔했다’.
호쿠리쿠신칸센 이용자 수는 산요신칸센보다는 적고, 큐슈신칸센보다는 많은 수준이다.
▶죠에쓰신칸센과의 비율은 6대4 정도
죠에쓰신칸센과 비교가 궁금하지만, 다카사키 북쪽 죠에쓰신칸센 이용자는 매년 발표하지 않는다.
단, 오미야~다카사키가 139.6만명, 다카사키~카루이자와가 72.2만명이므로 이 차이는 67.4만명이다.
다카사키역 신칸센 하루 평균 승차인원은 13,000명 정도이므로 다카사키역 이용자는 13일간 약 17만명이다.
성수기이므로 평균보다는 많을 테니 20~25만며 정도로 추측한다.
이렇게 추정하면 다카사키~에치고유자와 사이 골든위크 이용자 수는 45만명 정도로 보인다.
니이가타(新潟) 지역신문에서는 에치고유자와~나가오카(越後湯沢~長岡) 이용자 수를 342,000명으로 보도했다.
죠모코겐역(上毛高原駅)과 에치고유자와역 평균 승차인원 합계는 다카사키역의 60% 정도이므로,
골든위크 기간에는 대략 10만명정도이니 다카사키~에치고유자와 사이 골든위크 이용자 수는
45만명 정도로 보는게 타당하다.
즉, 다카사키 북쪽과 비교하면 호쿠리쿠신칸센은 죠에쓰신칸센의 1.6배 정도 이용자로 추정한다.
호쿠리쿠신칸센 개업 후는 죠에쓰신칸센이 ‘지선화’ 우려도 있었다.
위 추정으로 다카사키 북쪽의 비율은 6:4 정도로 나가노(長野), 가나자와(金沢) 방면이 니이가타 방면보다 많다.
에치고유자와 출발 옛 특급 ‘하쿠타카(はくたか)’의 2014년도 이용자 수는 11만명이었다.
이 정도가 없는 상황에서의 실적이면 죠에쓰신칸센은 나름 ‘선전’하고 있다고 보인다.
그러나, 호쿠리쿠신칸센의 진짜 ‘실력’은 상승분위기였던 올해가 아닌, 내년을 주목해야 한다.
출처: 5월12일, 타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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