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차생] JR동일본: 은퇴한 기동차 19량을 미얀마에 양도, 기술인력 파견
7월17일, JR동일본은 도호쿠(東北), 니이가타(新潟)지역에서 운행해 온 기동차 19량을 미얀마(Myanmar) 국철에
양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양도하는 건 키하40계 기동차 중 양운전대 키하40형 13량과 한쪽 운전대 키하48형 6량이다.
모두 옛 국철시대에 만든 기동차로 도호쿠지역 리쿠토선(陸羽東線)과 이시노마키선(石巻線),
니이가타지역 반에츠사이선(磐越西線)과 타다미선(只見線) 등에서 사용했으나, 노후화에 따른
차량교체로 은퇴한 차량들이다. 미얀마철도공사의 요청을 받아 7월 말부터 양도를 시작한다.
이와 함께 JR동일본은 양도차량의 유지보수를 실제로 담당한 기술자를 미얀마에 단기간 파견한다.
현지에서 차량의 정비와 기능확인 작업, 분해수리(overhaul, 오버홀) 관련 지원을 하는 방향으로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7월18일, Response, JR동일본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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