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자연재해, 복구시점은?] 토부철도: 우츠노미야선은 피해복구 시점 예측 못해(교량 유실)

[자연재해, 복구시점은?] 토부철도: 우츠노미야선은 피해복구 시점 예측 못해(교량 유실)

 

이번 간토지역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사철들도 노선불통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토부철도가 집중호우 지역에 가장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따라 관광 관련한 올닛코패스, 기누가와 테마파크패스 등 각종 기획승차권 발매도 중지했으니,

현지 여행계획을 잡은 회원이 있다면 계획을 수정하세요.

 

9월11일, 토부철도(東武鉄道)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토사유출 등이 발생한 닛코선(日光線),

기누가와선(鬼怒川線), 우츠노미야선(宇都宮線) 피해상황과 복구 예정을 발표했다.

닛코선, 기누가와선은 1주일 정도 복구를 예정하고 있으나, 교량이 유실된 우츠노미야선은 미정이다.

 

피해가 발생한 구간은 모두 토치기현(栃木県)을 달리는 구간이다.

주요 피해발생지점은 닛코선이 2개소, 기누가와선이 2개소, 우츠노미야선이 1개소로, 9월12일 시점에서

닛코선은 신카누마~시모이마이치(新鹿沼~下今市), 기누가와선은 시모이마이치~신후지와라(新藤原) 사이 모든 구간,

우츠노미야선은 야스즈카~니시카와다(安塚~西川田) 사이 운행을 중단한 상태다.

닛코선과 기누가와선은 복구에 1주일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우츠노미야선은 야스즈카~니시카와다 사이 교량이 유실되어 복구 예상을 하지 못하고 있다.

토부철도는 복구예상에 대해서 현 시점에서는 미정으로 향후 피해상황 정밀조사와 복구작업 진행에 따라

변화가 클 걸로 보고 있다.

 

 

출처: 9월12일, Response, 토부철도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