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이벤트] 옛 에사시선 유노타이역에 토롯코열차가 달린다(10월11일)
유노타이역 축제 실행위원회(湯ノ岱駅まつり実行委員会)는 10월11일에 옛 에사시선(江差線) 유노타이역(湯ノ岱駅)
구내에서 ‘유노타이역 축제(湯ノ岱駅まつり)’를 개최한다. 개최시간은 10~17시.
이번 이벤트에서는 ‘아마노가와 토롯코철도(天の川トロッコ鉄道)’를 주제로 보선용 궤도 자전거 체험승차를 한다.
홋카이도 신토쿠쵸(新得町) 옛 네무로선(根室本線) 니나이역(新内駅) 철거지에서 토롯코철도를 운영 중인
카리카치코겐 에코토롯코철도(狩勝高原エコトロッコ鉄道)의 협력을 받았다.
유노타이온센 주제로 옛 유노타이역 구내를 기점으로 에사시 방면에 설치한 미나미유노타이역(南湯ノ岱駅)과
키코나이(木古内)쪽에 설치한 키타유노타이역(北湯ノ岱駅)을 왕복, 분기기 전환도 체험할 수 있다.
승차요금은 중학생 이상 510엔으로 2명이면 770엔, 3명이면 1,030엔이다. 초등학생 이하 단독승차는 불가능하다.
승차 접수는 16시까지로, 승차권은 당일 옛 유노타이역 창구에서도 구입할 수 있으나, 10월7일까지는
홋카이도 유메레일클럽(北海道夢れいる倶楽部) 웹사이트에서 사전 접수를 받는다.
옛 유노타이역은 2014년5월에 폐지된 에사시선 키코나이~에사시 사이의 역으로 역 건물과 교행설비가 있었던
1면2선 구내는 폐지 후도 남아있으며, 역 건물은 대체버스 대합실로 사용하고 있다.
출처: 9월9일,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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