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차량의 세대교체] 700계 은퇴(2019년)로 도카이도신칸센에서 사라지는 ‘20세기’와 ‘흡연차’
2015_일본철도 이야기/차량_인프라_올드앤뉴 2015. 10. 30. 01:00[차량의 세대교체] 700계 은퇴(2019년)로 도카이도신칸센에서 사라지는 ‘20세기’와 ‘흡연차’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에서 700계 차량이 은퇴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JR도카이 츠게 코에이(柘植康英) 사장이 2015년10월22일에 열린 회견에서 밝혔으며, 최신 사양인 N700A를 20편성 추가 투입하여 700계를 완전히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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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계는 1999년에 영업운행을 시작했다. 도카이도신칸센에서 마지막 ‘20세기 사양’의 차량이다.
2019년 이후가 되면 도카이도신칸센에서 20세기에 투입을 시작한 차량이 모두 사라지게 되며,
차량형식은 N700A로 통일된다. 또한 모든 신칸센에서 흡연차량(객차)도 없어진다.
▶제4세대의 다섯번째 차량
도카이도신칸센의 제1세대 차량은 말할 필요도 없이 0계다.
이후 100계, 300계, 700계 순서로 투입, 700계는 제4세대에 해당한다.
**500계는 JR서일본이 독자개발한 차량이라 JR도카이 역사에는 없습니다.
300계와 700계 사이에는 JR서일본이 개발한 500계도 달리고 있었으므로, 이를 포함한다면
700계는 도카이도신칸센을 달린 다섯 번째 영업차량이다.
1997년에에 영업운행을 시작한 500계는 JR서일본이 단독으로 개발했으나, 2년 후에 투입한 700계는
JR도카이와 JR서일본이 공동으로 개발한 차량이다.
이후 도카이도. 산요신칸센을 달리는 차량은 모두 두 회사의 공동개발 모양이 되었다.
700계 영업운행 시작은 1999년이다. 20세기에 투입을 시작한 마지막 신칸센 차량이다.
700계의 마지막은 도카이도신칸센에서 ‘20세기 사양’의 차량형식이 사라짐을 의미한다.
▶2020년 봄까지는 후속차량 없음
700계에 이은 N700계는 2007년에 등장했으니, 700계가 ‘최신형’이었던 건 8년에 지나지 않는다.
1세대 0계(1964년)부터 2세대 100계(1985년) 투입까지 21년이 걸렸던 걸 생각하면, 민영화 후 세대교체는 빨랐다.
참고로 100계에서 300계(1992년)로는 7년, 300계에서 700계까지도 7년이 걸렸다.
최신 N700A는 2011년에 투입, N700계가 영업운행을 시작한 지 불과 4년 후에 등장했다.
다만 N700A는 동일한 N700계의 마이너체인지이므로 N700계는 현 시점에서 8년간 도카이도신칸센의 최신차량이다.
JR도카이는 N700계의 초기차량(0번대, Z편성)의 모든 80편성을 N700A로 개조했다(X편성)
이 개조는 2015년8월에 끝났으며 이번 최신사양의 N700A 차량을 총 20편성 도입하여
2019년까지 모든 N700A의 영업운행을 시작한다는 골자를 발표했다.
▶0계 이후 하나의 차량형식이 되다
이는 2020년 봄까지는 N700A의 후속차량은 없다는 의미다.
그러면 제5세대 N700계(N700A 포함)은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적어도 13년은 최신형차량 형식으로
도카이도신칸센에 계속 남아있을 것이다. 제1세대인 0계 정도의 기간이다.
JR도카이는 “이번 투입이 끝나는 2019년 말에는 700계 교체를 완료, 모든 차량이 쾌적성과 환경에 친숙한
N700A 타입이 되어, 최고속도를 285km/h로 통일한다”라고 발표했다.
즉, 2020년 봄에는 도카이도신칸센을 달리는 차량은 N700A만 존재한다는 의미다.
과거 같은 신칸센에서 여러 종류의 차량형식이 혼재하지 않은 건 0계 시대뿐이었으니, 하나의 형식 차량으로
통일된 건 1985년 이후 35년만이다.
▶44년 걸려 ‘금연차’만 존재
700계의 은퇴는 신칸센에서 ‘흡연차(객차)’가 사라진다는 의미도 있다.
현재 신칸센에 흡연객차가 있는 차량은 16량 편성 700계뿐이다. N700A에는 흡연차(객차)가 없고, ‘흡연 룸’이 있다.
이미 산요. 큐슈신칸센(山陽. 九州新幹線)만 달리는 8량 편성 차량은 700계도 포함 전좌석 금연이다.
JR동일본 신칸센도 전좌석 금연으로, 2016년3월에 직통운행 할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도 전좌석 금연이 된다.
2020년에 16량 편성 700계가 은퇴한다면 1976년에 고다마(こだま) 16호차에 처음으로 금연차가 설치된 이후
44년이 걸려 모든 신칸센이 전좌석 금연이 된다. ‘20세기 사양’ 차량과 함께 ‘흡연차’도 사라지게 된다.
출처: 10월25일, 타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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