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리뉴얼] 긴테츠 범용특급: 새롭게 리뉴얼, 12월 데뷔(2019년까지 모든 특급에 적용)
11월12일, 긴키닛폰철도(近畿日本鉄道, 긴테츠[近鉄])는 범용특급(汎用特急)으로 운행 중인 특급형 전동차의
외부 색상을 바꾼다고 발표했다. 12월13일부터 외관 색상 등을 바꾼 22000계 ‘에이스(ACE)’ 리뉴얼 차량의
영업운행을 시작한다(4량 1편성)
현재 긴테츠의 특급열차는 오사카난바~긴테츠나고야(大阪難波~近鉄名古屋) 간 메이한특급(名阪特急)과
난바, 교토, 나고야~이세시마 간 이세특급(伊勢特急) 등 운행계통마다 디자인이 다른 특급차량을 도입하고 있다.
한편, 모든 특급운행계통에서 운행하는 ‘범용특급’ 차량은 1958년도 ‘초대 비스타카(初代ビスタカー)’인
10000계 이후 디자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외부 색상은 주황색 계열로 거의 통일되어 있다.
12월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하는 ACE 리뉴얼차량은 외부 색상 외에 내부도 변화를 준다.
객실은 승차감 개선을 한 새로운 좌석을 배치하며, 콘센트와 컵 홀더, 우산꽂이 등도 설치한다.
좌석 겉은 단조 색상으로 디자인하며, 바닥에는 블록 무늬 디자인을 한다.
이 외에 휠체어 대응 다목적 화장실과 흡연실, 자동판매기 등을 설치한다.
차내조명과 헤드라이트 등 모든 조명에 LED를 채용, 에너지절약을 구현한다.
차내안내 표시기와 행선표시기는 대형으로 컬러표시가 가능한 형식으로 한다.
긴테츠는 2015년중에 12량(4량 편성 3편)의 ACE를 리뉴얼 하며, 2019년까지 모든 86량의 ACE를 리뉴얼 한다.
22600계 ACE와 30000계 비스타EX(ビスタEX), 16010계 요시노특급(吉野特急, 협궤) 등 다른 범용특급 차량도
2016년4월부터 2019년에 걸쳐 리뉴얼 차량과 같은 외관으로 바꾼다. 대상차량은 236량.
출처: 11월13일, Response, 긴테츠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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