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JR동일본의 야마노테선 E235계 양산선행차 - 새로운 시도와 편의시설들
기사에 나오지 않은 내용을 추가하면
차량 색상은 외관을 모두 연두색으로 하지 않고, 출입문 부분만 연두색으로 했습니다.
가동식 홈도어 설치로 출입문 색상을 통해 노선을 알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JR동일본은 11월30일부터 야마노테선(山手線)에 신형차량 E235계 양산선행차 1편성(11량) 영업운행을 시작했다.
**12월1일은 문제 점검 등을 위해 운행하지 않음
E235계는 현재 운행중인 E231계의 후속차량으로 향후 모든 야마노테선 편성을 E235계로 바꿀 예정이다.
E235계에는 한사람 당 좌석 폭을 45cm →46cm로 넓혔다.
차내 광고 중 수하물 선반 윗부분을 기존 종이에서 영상광고인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로 교체했으며
***천정에 거는 종이광고는 계속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231계에는 1호차와 11호차에만 설치한 휠체어용 공간을 휠체어와 유모차를 두는 자유공간(Free Space)로
각 차량마다 설치했다.
**디지털 사이니지 용어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718658&cid=55571&categoryId=55571
또한 자유공간과 우선석 표시는 바닥 아래에도 다른 색으로 표시하여 시인성 향상시켰다.
출입문에 물건이 끼었을 경우 빼기 쉽도록 출입문 개폐장치를 개선했으며, 파나소닉의 나노이(nanoe) 장치를
탑재한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차량 사양은 E231계에서 2량1조였던 동력차량을 1량씩 독립제어방식으로 한 6M5T(모터차 6량, 객차 5량) 구조다.
전력 손실을 줄이고 브레이크 시 회생에너지를 증가시키는 차세대 반도체소자 SiC 탑재했으며
실내조명을 LED로 하고, 오일 없는 공기압축기 등 환경을 배려하며 성능을 향상시켰다.
장치를 상시 감시하여 고장 예측을 파악하고 주요 장치 이중화 등으로 차량고장으로 운행장애를 줄이는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차량 충돌에 강한 구조를 채용하여 안전, 안정성을 높였다.
출처: 11월30일, Impress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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