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JR서일본: 한와선에 신형 225계 데뷔 – 오사카칸죠선, 간사이공항선까지 확대(7월1일부터)

[새로운 차량] JR서일본: 한와선에 신형 225계 데뷔 – 오사카칸죠선, 간사이공항선까지 확대(7월1일부터)

 

6월20일, JR서일본은 한와선(阪和線) 운행 신형 225계 영업운행에 대해 발표했다.

신형 225계는 호쿠리쿠선(北陸本線) 운행 521계3차차(3次車), 히로시마(広島) 지역 227계에서

채택한 선두 모습을 한 점이 특징이다.

7월1일부터 한와선, 오사카칸죠선(大阪環状線), 간사이공항선(関西空港線)에서 영업운행을 시작한다.

 

 

[아래 사진이 호쿠리쿠선 운행 중인 521계입니다]

 

 

JR서일본은 ‘중기경영계획 2017’에서 중점사항인 ‘매력있는 긴키 지역의 창조’를 목표로 다양하게 대응하고 있다.

한와선용으로 새로운 차량 도입을 계획, 2016년3월에 신형 225계를 보도진에 공개했다.

2017년까지 총 122량(4량편성 14편, 6량편성 11편)을 도입, 간쿠. 키슈지쾌속(関空・紀州路快速)부터

보통열차까지 폭넓게 운용할 예정이다.

 

공개한 신형 225계(4량 편성 2편)는 227계와 마찬가지로 편성 사이 추락방지 장치도 채용했다.

신형 225계에는 선두 모습을 바꾸고, 앞부분을 더욱 강화했다.

이 외에 차량이상거동 감지장치를 탑재하여 ATS, 팬터그래프 등을 이중화 하여 안전기능을 강화했다.

컬러LED로 행선종별 표시, 객실 내 조명 LED화, 차내 무선랜,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는 관통출입문 기능도 추가했다.

 

 

신형 225계는 영업운행을 시작하는 7월1일에 28량을 투입한다.

이날부터 영업운행 구간은 한와선 텐노지~와카야마(天王寺~和歌山), 오사카칸죠선 순환 구간,

간사이공항선 히네노~간사이공항(日根野~関西空港) 사이다.

 

출처: 6월20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