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도카이도신칸센의 신형 차량은 ‘N700S’? 차내설비도 바뀔까?
탄화규소를 이용한 구동시스템 개발 내용은 2015년에 전달해 드렸고요
http://jtinside.tistory.com/7331
이를 이용한 신형차량이 N700계의 파생모델인 N700S가 될 예정입니다.
JR도카이가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차기 신형차량은 ‘N700S’가 될 걸로 보인다.
N700S는 탄화규소(SiC, 실리콘 카바이드) 소자의 파워반도체를 구동시스템으로 사용한 세계 최초의 차량이 된다.
운행 시작은 2020년쯤으로 예상한다.
▶N700계의 파생 모델
도카이도신칸센에 2020년쯤 신형차량을 투입하는 건 많이 보도가 나왔다.
니혼케이자이신문 6월24일에서는 이 차량 이름은 ‘N700S’가 될 걸로 보도했다.
도카이도신칸센의 신형차량은 2013년 N700A(Advanced) 이후 7년 만으로, 첫 신칸센 0계부터 일곱번째 차량이다.
보도에 따르면, “기반기술은 2007년에 영업운행을 시작한 N700계의 파생모델”로 한다.
N700계의 파생모델이 되므로 N700S라는 이름을 붙인 걸로 보인다.
JR도카이는 4년 전에 도시바(東芝), 히타치제작소(日立製作所), 후지전기(富士電機), 미츠비시전기(三菱電機)와
공동으로 SiC소자 파워반도체를 구동시스템으로 사용하는 차량 개발에 착수, 실용화를 목표로 했다.
N700S는 SiC 파워반도체를 조합한 세계 최초의 고속철도차량이 된다. N700S의 ‘S’는 SiC의 ‘S’일지도 모른다 ^^
▶차내 설비는 변함없을까?
도카이도신칸센을 달리는 차량은 2016년5월 현재 134편성이 있다.
JR도카이에서는 80편성으로 가장 많은 N700계를 개조, 최신 N700A 26편성과 같은 수준까지
기능을 높여 개량을 실시, 2015년8월에 완료했다.
JR도카이에서는 계속 N700A를 대량으로 투입, 현재 27편성 있는 700계를 모두 교체한다.
700계는 2019년까지 은퇴할 예정으로, N700S가 등장하는 건 그 후다.
SiC 소자를 사용한 구동시스템은 기존 N700계 구동시스템에 비해 약 20% 경량화 및 소형화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차량의 기기배치 제약이 완화, 설계 자유도가 높아진다.
차체가 경량화 된다면 새로운 설비 도입이 가능할 거라 생각되며, 지금까지 없었던 서비스를 기대한다.
그렇지만, N700계 시리즈가 된다면 차내 설비는 그리 변하지 않을 것이다. 도카이도신칸센이기 때문에……
출처: 6월24일, 타비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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