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투자계획] 케이한전기철도 2016년도 투자계획: 13000계 신규제작, 프리미엄카 계획 등
케이한전기철도(京阪電気鉄道)는 2016년 철도설비투자계획을 발표했다.
13000계 차량을 새로 제작하고 운전보안(運転保安)의 유지, 향상과 여객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약 93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13000계는 2012년4월에 데뷔한 통근형 전동차로 기존차량인 2200계, 2600계에 비해 주행 때
소비전력을 약 35% 줄였고, 주행소음이 작으며 휠체어 공간 확보, 차체 강도(強度) 향상 등
환경을 배려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안전성을 향상했다.
이번에 새롭게 4편성 25량(7량 3편, 4량 1편)을 투입할 계획이다.
기존보다 안전성을 향상시킨 신형ATS(다정보연속제어식 ATS) 도입을 진행, 올해까지
케이한본선(京阪本線) 후카쿠사~요도(深草~淀) 사이와 우지선(宇治線)에서 사용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외에 안전성 향상을 위한 투자로 텐마바시역(天満橋駅) 점포의 내진보강공사를 한다.
여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가칭) 케이한특급 프리미엄카(京阪特急プレミアムカー) 계획도 추진한다.
8000계 특급차량 일부 차량을 대폭 대선하여 쾌적성을 향상시켜서 “확실히 앉는 고품질의 이동공간”을
통근승객에도, 관광객에도 제공하는 계획으로, 올해부터 대상이 되는 차량 개조와 좌석예약 시스템 구축에 착수,
2017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운행혼란 등 이상상황 발생 때에 수송장애 발생장소와 열차의 지연, 운휴, 대체수송 등 정보를 표시하는
여객안내 디스플레이의 역 설치도 확대한다. 2016년3월에 케이한선 18개 역에 도입했으며,
올해는 21개 역에 도입을 예정하고 있고, 2017년도에는 케이한선 모든 역에 설치를 끝낼 예정이다.
출처: 6월28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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