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신칸센의 역사] 토요하시역이 신칸센에서 드문 '지상역이 된 사정' - 역사속에 묻힌 과선교의 비화 free counters

[신칸센의 역사] 토요하시역이 신칸센에서 드문 지상역이 사정’ – 역사속에 묻힌 과선교의 비화

 

하마나코(浜名湖) 지나 아이치현(愛知県)으로 들어가는 신칸센은 토요하시역(豊橋) 도착한다.

토요하시역은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17 중에 시나가와(品川), 마이바라(米原) 함께

군데밖에 없는 플랫폼이 지상과 같은 높이에 있는 역이다.

앞뒤는 고가선인데, 토요하시역 주변만 지상으로 내려온 북쪽에 현도로(県道) 388호선의

시로카이즈(城海津) 과선교(跨線橋, 철도 위를 지나는 다리) 있기 때문이다.

 

1950년대 후반에 신칸센 경로를 정할 당시 국철은 아이치현과 토요하시시(豊橋市)

시로카이즈 과선교의 철거를 요구했다. 그러나, 과선교는 1953 준공하여 비교적 새것이었고,

결국 신칸센 쪽이 지상으로 내려와 과선교 아래로 지나게 되었다.


 

신칸센을 지상으로 내린비운의 다리

토요하시역 플랫폼에 있으면 오사카 플랫폼 끝에 달라붙은 같이 시로카이즈 과선교가

선로 위에 걸쳐 있다. 재래선 쪽에 있는 파란색 트러스다리는 1942년에 폐지된 이세전기철도(伊勢電気鉄道)

미야가와교량(宮川橋梁) 돌려쓴 것이다.

이세전기철도는 현재 요로철도(養老鉄道) 긴테츠나고야선(鉄名古屋線) 전신으로, 이세진구(伊勢神宮)

참배노선으로 1930년에 전구간 개통했다. 그러나, 경합노선 경쟁에서 패해 이후 긴테츠가 되는

산구급행전철(参宮急行電鉄) 매수되었고, 전쟁 중에 불요불급노선(不要不急路線)으로 미야가와교량을 포함한

신마츠사카~다이신구마에(新松阪~大神宮前) 폐지되었다.

개업한 불과 12년만에 폐지된 철교가 폐지 10 후에 토요하시시의 근대화에 활용되었고

도카이도신칸센 건설에 영향을 끼친 점이 흥미롭다.

만약 아이치현과 토요하시시가 국철 요구를 받아들여 시로카이즈 과선교를 철거했다면 트러스철교는

번이나 단명으로 끝난 비운의 다리가 뻔했다.

 

토요하시에 생긴지 60여년. 예전 이세진구 참배객이 건넌 철교는 지금도 토요하시역을 바라보면서

지역의 동서를 잇고 있다.

다만, 1970년에 증설한 보도(歩道)부분은 노후화가 진행, 토요하시 보도는 20146월부터 통행이 금지되었다.

토요하시역 전경을 있는 귀중한 포인트였는데 아쉽다.

신칸센 고다마(こだま) 토요하시역에 6 정차하므로 자유석 이용승객은 플랫폼과 차내에서 있다.


 

출처: 724, 토요케이자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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