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개발] JR동일본: 기술혁신 중장기비전 – 신기술로 ‘모빌리티 혁명’ 실현
JR동일본은 20년 후를 예상, 서비스를 철저하게 재검토하는 ‘기술혁신 중장기비전’을 책정했다.
IoT(Internet of Things)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성과를 도입하여 기존 발상을 넘어서는
모빌리티 혁명 실현을 목표로 한다.
기술혁명 중장기비전은 ‘안전, 안심’, ‘서비스와 마케팅’, ‘운영과 유지보수’, ‘에너지, 환경’ 등 4개 분야의 대응이다.
안전, 안심은 사회가 기대하는 안전수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IoT와 빅데이터, AI 등을 활용해서
사고발생 가능성(전조)을 파악하고, 경험치로는 알 수 없는 위험에 대한 대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고속도로 교통시스템(IT)와 로보트, 인간적인 요소(Human factor) 등
기술을 조합한 ‘궁극의 안전’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와 마케팅 분야는 우선 이용자에 그룹 교통기관과 2차 교통을 포함한 실시간 정보제공을 추진한다.
향후 개별 사용자 상황에 따라 임기응변할 수 있는 열차운행과 2차교통과의 고도연계 실현을 목표로 한다.
운영과 유지보수는 생산연령인구 20% 감소시대를 앞두고, 차량과 설비 데이터를 높은 빈도로 수집, 분석하여
효율적 유지보수 구조를 구축한다. 자동운전기술과 로보트화, AI를 통한 업무지원 등도 지원한다.
에너지, 환경은 이미 JR동일본그룹이 보유 중인 발전부터 배전, 이용에 이르는 에너지 네트워크와
재생 가능한 에너지, 에너지절약, 에너지축전 기술을 조합하여 2030년까지 철도 에너지사용량을25% 줄이고,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2013년 대비 40% 감소를 목표로 한다.
출처: 11월12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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