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증승객 대응] JR서일본: 간사이공항 창구 증설, 통합(2017년3월)
조금은 늦은 대응이지만, 간사이공항의 ‘승객적체’가 해소될 걸로 기대합니다.
간사이공항의 혼잡은 외국 관광객도 불편하지만, 일본인도 불편한 상황입니다.
9월12일, JR서일본은 간사이공항역(関西空港駅) 판매체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방문 외국인 증가에 따라 승차권 판매창구 증설 등을 시행한다.
JR 지정석권 등을 판매하는 유인 창구 미도리노마도구치(みどりの窓口) 두 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이를 한 층으로 모은다. 창구 자체도 6개를 늘려 최대 14개 창구로 한다.
다국어 대응 신형 승차권 발매기 HT50형은 2대를 늘려 5대로 한다.
이 외에 외국어 대응 가능한 창구를 늘리고, 일부 창구에서 숙박시설 예약에 대응한다.
판매체제 강화는 2017년3월 예정이다. JR서일본은 “국내/외에서 도착하는 많은 고객에 간사이공항역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판매기능을 강화합니다”라고 밝혔다.
출처: 9월12일, Response, JR서일본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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