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역] 오사카히가시선 JR나가세~신카미 사이 새로운 역(2018년 봄 개업)

[새로운 역] 오사카히가시선 JR나가세~신카미 사이 새로운 역(2018년 봄 개업)

 

이 소식에 대한 내용은 일본철도연구회 오사카히가시선 각역하차 때 알려드렸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QJB/246

 

8월5일, JR서일본과 오사카소토칸죠철도(大阪外環状鉄道)는 오사카히가시선(おおさか東線) JR나가세~신카미

(JR長瀬~新加美) 사이에 건설하는 새로운 역의 건물 개요를 발표했다.

 

새로운 역은 오사카시 히라노구(平野区)와 히가시오사카시(東大阪市) 경계에 가까운 곳에 설치하며

JR나가세역, 신카미역과 각각 1.4km 떨어져 있다.

JR나가세~신카미 역 사이 거리는 오사카히가시선 다른 역에 비해 길어서 새로운 역 설치 요구가 있었다.

공사는 2015년9월부터 시작, 2018년 봄에 개업할 예정이다.

 

새로운 역 건물은 고가다리 아래에 설치하며 8량 편성 대응의 상대식 2면을 설치, 지붕은 6량까지 대응한다.

각 플랫폼에 엘리베이터 1기, 에스컬레이터 2기를 설치하며 자동개찰은 3개, 발권기는 3개를 설치한다.

 

새로운 역이 설치되는 히가시오사카시는 일본의 공업도시로 사업소 수는 전국 5위, 공업밀도는 전국 1위다.

새로운 역 건물 디자인 컨셉은 제조가 활발한 지역의 특성을 채용한다.

고대 염색무늬를 사용한 염색기법을 현대 재료로 표현한다.

오사카히가시선은 가타마치선(片町線, 각켄토시선[学研都市線]) 하나텐역(放出駅)과 간사이선(関西本線,

JR야마토지선[大和路線]) 큐호지역(久宝寺駅)을 잇는다. 제3섹터인 오사카소토칸죠철도가 시설을 정비, 보유하고

JR서일본은 오사카소토칸죠철도로부터 시설을 빌려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이 외에 신오사카역(新大阪駅)부터 시기노역(鴫野駅)을 경유, 하나텐역까지 잇는 구간도

2018년 말 개업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이다.

 

출처: 8월5일, Response, JR서일본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