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철도피해] JR홋카이도: 태풍 피해로 주요 노선 운행에 차질, 11월이 되어야……(임시운행 안내)

[자연재해, 철도피해] JR홋카이도: 태풍 피해로 주요 노선 운행에 차질, 11월이 되어야……(임시운행 안내)

 

홋카이도의 태풍피해 영향은 제가 여행 중에 경험을 해서 기억이 생생합니다. 빨리 복구되어 정상으로 돌아오길……

 

9월2일, JR홋카이도는 연속으로 홋카이도를 덮친 태풍 영향으로 운휴 중인 노선의 피해상황과

복구 예상 등을 발표했다. 세키호쿠선(石北本線)은 10월 중순 운행을 재개 예정이다.

 

세키호쿠선은 가미카와~시라타키(上川~白滝) 사이 노반유출과 토사붕괴 피해가 발생, 운행을 중단했다.

대체버스는 9월1일부터 가미카와~시라타키~엔가루(遠軽) 사이 운행 중이다.

10월 중순에 ‘긴급복구’로 운행을 재개한다.

 

현재 네무로선(根室本線) 운휴구간은 후라노~신토쿠~이케다(富良野~新得~池田) 사이다.

이 중 신토쿠~이케다 사이는 신토쿠역 구내와 토카치시미즈~하오비 사이 교량이 유실되는 큰 피해가 발생,

복구시기 예측을 못하고 있다. 신유바리(新夕張)~신토쿠 사이 운행을 중단한 세키쇼선(石勝線)도

토마무역(トマム駅) 구내에 노반유출 등 피해가 발생했다.

 

JR홋카이도는 삿포로~토마무 사이와 오비히로~쿠시로 사이 임시열차를 운행,

토마무~오비히로 사이는 대체버스를 운행한다.

 

출처 9월2일, Response, JR홋카이도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