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로 관광객을 확보하라] 토츠카와무라 숙박시설 이용하면 일본 최장거리 노선버스 왕복이 무료
나라현(奈良県) 남부에 있는 토츠카와무라(十津川村)가 마을 내 있는 숙박시설에서 숙박하면
일본에서 가장 긴 노선버스 운임을 무료로 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야마토야기역~토츠카와온센(大和八木駅~十津川温泉) 왕복 6,800엔을 무료로
토츠카와무라는 ‘일본에서 가장 긴 노선버스로 가는 심신재생 노선버스 왕복 무료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日本一長い路線バスで行く心身再生の旅 路線バス往復運賃無料キャンペーン)
마을 내 토츠카와온센과 온천지에 있는 대상 숙박시설에 숙박하면 토츠카와무라를 지나는 ‘야기신구 특급버스
운임을 무료로 하는 혜택을 준다. 기간은 11월30일까지다.
토츠카와무라에는 철도가 없으며, 자동차 혹은 버스 이용이 필요하다.
‘야기신구 특급버스(八木新宮特急バス)’는 나라교통이 운영하는 노선버스로, 운행거리는 166.9km,
정류소 수는 167개로 고속도로를 타지 않는 노선 중 일본에서 가장 긴 주행거리다.
버스는 긴테츠(近鉄) 야마토야기역을 출발, 도중 휴식을 하면서 국도168호 등을 경유하여 운행한다.
JR키세이선(紀勢本線) 신구역(新宮駅)까지 약 6시간30분에 잇는다. 운임은 끝까지 타면 5,250엔이며 하루 3왕복.
이 캠페인 혜택을 받으려면 토츠카와무라 19개 숙박시설에 5일 전까지 직접 예약을 해야 한다.
야기신구 특급버스 야마토야기~토츠카와온센 사이를 왕복 이용한 경우는 운임 6,800엔이 무료다.
또한 야마토야기 방면에서 토츠카와로 들어가서 숙박 후 신구역 방면으로 가는 편도이용도 가능하다.
토츠카와 관광진흥과에 따르면, 2011년 키세이반도 집중호우 부흥지원으로 이 캠페인을 나라현이 올해 3월까지
실시했다고 한다. 5월부터 11월까지는 토츠카와무라가 실시, 12월부터 다시 나라현이 실시 예정이다.
캠페인은 “많은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야기신구 특급버스도 관광객 이용이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9월4일, Traffi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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