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철도인프라] JR서일본: 산요신칸센용 새로운 보수기지 신설(2021년3월)

[새로운 철도인프라] JR서일본: 산요신칸센용 새로운 보수기지 신설(2021년3월)

 

10월12일, JR서일본은 지상설비 갱신 등을 효과적으로 하여 신칸센의 안전, 안정수송 유지를 목적으로

산요신칸센(山陽新幹線) 아이오이~오카야마(相生~岡山) 사이에 보수기지를 새로 만든다고 발표했다.

2021년3월 완성 예정으로 산요신칸센 개업 이후 보수기지 신설은 처음이다.

 

보수기지는 철도의 지상설비(선로, 가선 등)의 보수작업 거점이 되는 시설이다. 보수용차 유지, 점검, 정비도 한다.

산요신칸센 보수기지는 13개소가 있으며 이 중 히메지(姫路)보수기지와 오카야마보수기지는 약 82km 떨어져있다.

 

 

기지 사이 거리가 짧을수록 거점장소로 이동에 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어서 효고현 아코시

(兵庫県 赤穂市)에 보수기지 신설을 위한 용지확보 진행 보도가 있었다.

 

새로운 보수기지는 히메지보수기지에서 38km, 오카야마보수지기에서 44km 위치이며 용지면적은 약 23,900평방미터.

본선을 따라 1~8번선을 설치, 유치선 총 길이는 약 1,600미터다.

주요 설비로 검수차와 크레인설비, 취사, 급유, 자재유치장을 설치한다. JR서일본은 보수기지 신설효과로

“현재 작업시간(약 60분)과 비교하면 최대 3배의 시간(약 180분)을 확보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10월12일, MyNavi

 

사진은 히메지보선기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