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철도노선의 경쟁] 신주쿠~도쿄: JR츄오선? 마루노우치선? 의외의 경쟁상대 free counters

[철도노선의 경쟁] 신주쿠~도쿄: JR츄오선? 마루노우치선? 의외의 경쟁상대

 

라이벌철도, 많은 사람들은 어떤 노선을 상상할까?

- 쇼난신주쿠라인(湘南新宿ライン) 토큐토요코선(東急東)

- 츄오선(中央線) 케이오선(京王線)

- 도카이도선(東海道線) 케이힌큐코선(京浜急行線)

도쿄와 근교를 잇는 JR 사철노선이 떠오르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그러나, 도쿄 야마노테선(山手線)에도 라이벌철도가 있다. 도쿄메트로, 도에이지하철(地下) JR 경쟁관계다.

예를 들어 신주쿠역(新宿)부터 도쿄역(東京)으로 가는 환승 없이 한번에 있는 경로가 가지다.

하나는 JR츄오선, 하나는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이다.

 

실제로 마루노우치선 쪽이 직선

신주쿠역에도 도쿄역 경로는 츄오선쾌속(中央線快速) 압도하는 정도 마루노우치선에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일반적으로 그리 라이벌로 생각하지 않는 노선이라 생각하겠지만,

츄오선이 커브를 돌며 우회하는 경로에 비해, 사실 마루노우치선은 비교적직선구간이다.

실제 걸리는 시간은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까?

 

신주쿠역부터 마루노우치선에 타보면, 신주쿠에서 요츠야() 사이는 츄오선이 사각형의 변을

도는 듯이 운행하나, 마루노우치선은 거의 일직선으로 달린다. 요츠야역은 지상에 있으나,

실제 구조가 재미있다. 마루노우치선에서는 도쿄역 방면 열차는 남쪽이 선두인 반면,

츄오선은 북쪽이 선두가 된다.

 

 

마루노우치선은 요츠야역을 출발, 곡카이키지도마에(国会議事堂前), 가스미가세키(),

긴자(銀座) 지나 도쿄역에 도착한다. 신주쿠역부터 걸리는 시간은 18분이다.

각역정차임을 생각하면, 빠른 속도로 달리는 셈이다.

신주쿠~도쿄 사이 차내를 보고 있으면 계속 앉아서 가는 승객도 있다. 신주쿠에서 이동으로 이용하는

승객도 있을 것이다. 구간 거리는 7.9km 운임은 195, 한달 통근정기권은 7,320엔이다.

 

한편, 구간의 황금경로라 있는 츄오쾌속선은 마루노우치선과 같이 운행간격이 짧다.

츄오쾌속선이 걸리는 시간은 14분으로 쾌속운행이니 속달성은 당연하나, 커브를 도는 노선이라

도쿄에서 신주쿠까지 거리는 10.3km 도쿄메트로보다 길다. 운임은 IC카드 이용 194엔으로

도쿄메트로와 1 차이다. 한달 통근정기권은 5,820엔으로 츄오쾌속선이 싸다.

 

 

속도로 비교하면 츄오선이 우세하지만, 마루노우치선 쪽이 이용이 편리할때도 있다. 예를 들어 이른아침이다.

신주쿠역부터 도쿄역으로 아침6시대 츄오선쾌속은 특쾌 1편을 포함 9편이다.

이에 비해 마루노우치선은 16편을 운행한다. 또한 마루노우치선은 다른 노선과 직통운행을 하지 않아

츄오선에 비해 운행 장애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

 

 

 

 

도쿄~이케부쿠로는 어디가 빠를까?

마루노우치선은 이케부쿠로역(池袋) 도쿄역 사이도 JR 경쟁한다.

경쟁상대는 야마노테선(山手線)이나, 구간은 마루노우치선이 압도적으로 빠르다.

도쿄역부터 승차하면 고라쿠엔() 근처부터 묘가다니(茗荷谷) 사이는 지상 구간을 운행하고

다시 지하로 들어가면 곧바로 이케부쿠로역이다. 소요시간은 16, 거리는 8.7km.

 

한편, 야마노테선을 이용할 , 이케부쿠로~도쿄 거리는 12.3km, 소요시간은 25분이다.

야마노테선으로 이케부쿠로부터 신주쿠로 츄오선쾌속으로 갈아타도 소요시간은 거의 같으며

환승을 위해 계단을 오르내리는 점을 감안하면 선택이 쉽지 않다. 운임은 194엔으로 한달 통근정기권은 5,820.

 

 

마루노우치선 도쿄~이케부쿠로 운임은 195, 한달 통근정기권은 7,480엔으로 JR보다 비싸지만,

구간에서는 도쿄메트로가 우위에 있다 있다.

도쿄역부터 이케부쿠로까지 한번에 가는 승객도 많이 보인다.

일반적으로 지상을 달리는 JR쪽이 지하철보다 빠르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구간에서는 지하철이 강세다.

 

 

향후 라이벌 관계로는 이케부쿠로 시부야 사이 사이쿄선(埼京線), 야마노테선과 도쿄메트로

후쿠토심선(副都心線) 주목받고 있다. 원래 후쿠토심선은 야마노테선의 라이벌 역할 노선이라

처음부터 급행운행도 했으나, 2020 봄을 목표로 시부야역 사이쿄선 플랫폼이 현재 위치에서

야마노테선과 나란히 이동한다면 사이쿄선, 쇼난신주쿠라인 편리성이 현재보다 크게 높아진다.

 

이케부쿠로~시부야 사이 소요시간은 야마노테선이 15, 사이쿄선, 후쿠토심선 급행이

거의 같은 10~12 정도다. JR 운임은 165, 후쿠토심선은 195엔으로 운임으로는 JR 유리하나,

후쿠토심선은 토큐토요코선, 세이부이케부쿠로선, 토부토죠선 등과의 좋은 연계가 장점이다.

향후 진화할 시부야역 주변 변화로 인한 이용자의 움직임이 어떻게 변할까?

 

기억해 놓으면 위험을 피할수도

때로는 보완관계, 혹은 라이벌 관계가 되는 노선들. 단순히어디가 빠르고 싼가?’ 아니라

노선을 파악해두면 한쪽 노선운행이 중단되는 차질이 생겼을 유용하게 있다.

또한 마루노우치선 이케부쿠로역 같은 출발역이라면 혼잡 앉아갈수도 있다.

 

복잡하면서도 편리한 도쿄의 철도망 특성을 살려 도쿄에 사는 사람도 출장, 여행으로 도쿄에 있는 사람도

철도 활용법을 익혔으면 한다.

 

출처: 1019, 토요케이자이신문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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