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개선] 오다큐전철: 30000형 ‘실행파일’ 리뉴얼, ‘알파’를 붙인다(2017년3월 운행 시작)
2016년_3월31일까지_이야기/미분류 2016. 10. 24. 01:13[차량 개선] 오다큐전철: 30000형 ‘실행파일’ 리뉴얼, ‘알파’를 붙인다(2017년3월 운행 시작)
오다큐전철이 차량 관련 두 가지 공지를 했는데요, 하나는 2018년3월에 운행할 신형 로망스카 70000형,
또 하나는 현재 운행중인 로망스카 30000형의 리뉴얼입니다.
10월20일, 오다큐전철(小田急電鉄)은 특급 로망스카 30000형 리뉴얼을 발표했다.
애칭은 현재 EXE에서 EXE알파(EXEα)로 바꿔서 2017년3월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카베 노리아키 아키텍처 네트워크(岡部憲明アーキテクチャーネットワーク)가 디자인 설계를 맡는다.
특급 로망스카 30000형은 1996년에 데뷔, 10량 편성으로 4량, 6량 분할운행도 가능해서 관광부터
통근, 쇼핑까지 다양한 용도로 운행을 해왔다. 2012년12월에 공중무선랜 서비스도 도입했다.
데뷔한 지 20년이 지나 저출산 고령화 진행과 일본 방문 외국인여행자 증가 등 사회 변화와 다양해지는
이용자 니즈에 맞는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면 리뉴얼을 한다.
2016년은 1편성10량(4+6량)을 리뉴얼 하고, 2017년3월 영업운행 예정으로 정원은 578명이다.
외관, 차내 모두 디자인을 바꿔서 차내는 나뭇결 무늬와 직접, 간접조명을 조합하여 차분한 공간으로 만든다.
테이블과 팔걸이를 새롭게 하는 등 편안함과 쾌적성을 높은 실내 디자인을 한다.
일본 방문 외국인여행자 대응을 위해 대형 짐 공간도 만든다.
일본식 화장실은 없애고, 여유있는 공간에 비데를 탑재한 양식 화장실로 바꾼다.
모유수유와 몸상태가 안좋을 때 이용하는 다목적 공간도 설치한다.
배리어프리 대응으로 유니버셜디자인을 채용, 휠체어 이용자에 대응한 설계와 각 차량 좌석에
점자 안내와 출입문 여닫힘 알림음(차임), 점멸등을 설치한다.
안심, 안전을 위해 각 차량 출입구, 객실 안에 CCTV를 설치한다.
환경 측면에서는 통근차량 1000형에 채용하여 전력소비량을 약 40% 감소를 검증한 Full SiC 적용
VVVF 제어장치로 에너지절약을 한다.
주전동기(모터)를 완전 밀폐로 소음을 줄이고, 공조장치에도 저소음 방식 기기를 탑재한다.
출처: 10월20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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