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디자인] 2018년 운행 고베시영지하철 디자인 총선거로 결정

[새로운 차량/디자인] 2018년 운행 고베시영지하철 디자인 총선거로 결정

 

고베시영지하철(神戸市営地下鉄)의 ‘신형차량 디자인 총선거’ 투표결과가 10월26일 나왔다.

세 후보 중에서 Plan-B인 ‘거리에 적합한 둥글고 친근한 디자인’을 신형차량 디자인으로 결정했다.

2018년부터 세이신. 야마테선(西神・山手線)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세이신. 야마테선에서는 2018~2022년에 걸쳐 모든 차량을 바꿀 계획으로 안전성 향상, 배리어프리 대응,

쾌적성 향상, 에너지절약 향상을 컨셉으로 신형차량 검토를 진행했다.

이 디자인 방안을 결정하는 기획으로 ‘신형차량 디자인 총선거(新型車両デザイン総選挙)’를 개최,

10월16일 ‘교통 페스티벌 2016 in 묘다니차량기지’에서 디자인 후보 3개 안을 공개했다.

(交通フェスティバル 2016 in 名谷車両基地)

이벤트 투표를 받은 후 10월17~23일에 홈페이지에서 투표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총 투표 수는 8,001표였으며, Plan-A과 2,802표, Plan-B가 3,102표, Plan-C가 2,097표로

Plan-B 디자인을 최종 결정했다.

 

 

Plan-B 디자인은 세이신. 야마테선 라인색상인 녹색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안심감을 주는 색상’이다.

 

 

디자인은 고베시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이 하고, 오쿠야마 키요유키(奥山清行)가 대표를 맡고 있는

KEN OKUYAMA DESIGN이 디자인 감수를 맡는다.

**오쿠야마 키요유키는 아키타신칸센 코마치(こまち) E6계, 수퍼카 ‘엔초페라리’ 디자인을 했습니다.

 

출처: 10월26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