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니시테츠: 신형 통근차량 9000형 2017년3월 데뷔(차량공개)

[새로운 차량] 니시테츠: 신형 통근차량 9000형 2017년3월 데뷔(차량공개)

 

11월9일, 니시닛폰철도(西日本鉄道, 니시테츠)는 텐진오무타선용(天神大牟田線) 신형차량 9000형

개요와 촬영회를 실시했다. 3000형을 기반으로 안전성과 서비스향상, 환경친화 통근형차량으로

2017년3월부터 도입, 기존 5000계를 대체할 계획이다.

 

 

 

신형 9000형은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 효고공장(兵庫工場)에서 만들었다. 차체는 스테인리스로 3문형(3-Doors).

2016sus 도입 예정인 1차차(3량 고정편성 2편, 2량 고정편성 2편)은 10월 말부터 차례로 반닙,

개요설명과 차량 촬영회를 연 치쿠시(筑紫)공장에 4편성 10량을 공개했다.

 

 

외관은 니시테츠 예전차량에서 많이 사용한 빨간 띠를 모티브로 한 로얄레드(Royal red)를 채용,

회색과 조합하여 차분한 분위기의 디자인이다.

차체 선두는 관통문을 컬러링하여 전진하는 강함과 차세대차량의 새로움을 표시했다.

차량 연결부에 덮개를 설치, 선두차량끼리 연결부에는 음성으로 주의를 알린다.

9000형끼리 연결, 7~8량의 긴 편성 운용도 할 수 있으나, 다른 형식차량과 연결을 하지 않는다.

 

 

차내는 롱시트이며 정원은 선두차 124명, 중간차 137명으로 좌석 끝에 대형 칸막이를 설치했으며

차내에 기둥을 늘려서 안전성 향상을 했다.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를 위한 공간을 모든 차량에 하나씩 설치,

바닥과 손잡이 색상을 바꿔서 알기쉽게 했다. 출입문 위에 LCD 차내안내표시를 2개씩 설치,

노선과 역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일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표시한다.

 

 

차량제어장치, 보조전원장치 등 주요 기기는 차세대반도체소자인 탄화규소(SiC, Silicon Carbide)를 적용한

인버터를 채용했으며, 모든 조명장치는 LED로 하여 대체차량인 5000계에 비해 에너지 소비를 절반으로 줄였다.

 

 

이번에 공개한 9000형 1차차는 2017년3월 영업운행을 시작하기 전 1월부터 본선에서 주행시험으 한다.

1차차 데뷔 후 4월부터 2차차 반입을 시작, 5월에 영업운행을 할 예정이다.

 

또한 9000형 개요 설명에서 현재 보유차량 관련 설명도 있었다.

2015년 말에 4량편성이 남았던 특급용 전동차 8000형 중 관광열차가 된 ‘타비토(旅人-たびと-)’,

‘수이토(水都 -すいと-)’를 제외한 2편성은 해체중이라고 한다.

 

 

텐진오무타선 특급은 일부를 제외하고 3000형과 ‘수이토’를 중심으로 운용을 한다.

 

 

출처: 11월9일, MyNavi

 

[아래 사진이 현재 운행중인 3000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