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토부철도: 새 차량 500계 애칭은 ‘리바티(Revaty)’ - 특급의 팔방미인으로 활약 예정

[새로운 차량] 토부철도: 새 차량 500계 애칭은 ‘리바티(Revaty)’ - 특급의 팔방미인으로 활약 예정

 

10월27일, 토부철도(東武鉄道)는 신형 특급차량 500계 애칭과 로고마크, 운행개요에 대한

기자발표회를 도쿄에서 열었다. 차량 애칭은 리바티(Revaty, リバティ)로 결정했다.

**리바티 라는 영어단어는 없습니다.

 

신형차량의 병결, 분리 기능을 살려 아사쿠사역(浅草駅)부터 닛코(日光), 기누가와(鬼怒川), 아이즈(会津) 방면을 비롯,

이세사키선(伊勢崎線) 다테바야시(館林) 방면과 토부어반파크라인(東武アーバンパークライン, 노다선[野田線])에도

특급열차를 운행한다.

신형 특급차량 500계의 제작, 디자인은 가와사키중공업(川崎重工), 디자인 감수는 오쿠야마 키요유키(奥山清行)의

KEN OKUYAMA DESIGN이 담당한다. 3량 고정편성을 8편성, 총 24량을 도입한다.

‘다양한 운행형태가 가능하여 속달성과 쾌적성을 가진 특급열차’를 컨셉으로 개발, 2017년 봄

시각표개정부터 영업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리바티아이즈 아사쿠사~시모이마이치는 리바티케곤과 병결운행

차량 애칭 ‘리바티’는 다양성(Variety)와 자유(Liberty)를 합성한 것으로, 병결, 분할이 가능함을 활용,

다양한 운행형태로 이용자 니즈에 대응, 토부철도 노선을 자유롭게 누비는 모습을 표현했다.

“고객에 오랜기간 친숙한 특급차량이 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리바티 첫 문자 ‘R’’을 여러 삼각형으로 디자인 한 로고마크도 공개했다.

 

 

신형 특급 500계 리바티를 사용하는 열차는 아사쿠사~토부닛코(東武日光) 특급 리바티케곤(リバティけごん),

아사쿠사~신후지와라(新藤原) 특급 리바티키누(リバティきぬ)에 야간철도(野岩鉄道), 아이즈철도(会津鉄道)로 직통,

아사쿠사~아이즈타지마(会津田島) 특급 리바티아이즈(リバティ会津)를 새로 운행한다.

 

 

아사쿠사~시모이마이치(下今市) 사이는 리바티케곤, 리바티키누 또는 리바티케곤, 리바티아이즈 6량편성으로

병결운행을 하며, 시모이마이치역에서 차량을 분할, 병결한다.

 

야간 통근시간대에는 닛코선(日光線), 이세사키선 주변으로 뒤가에 편리한 특급 리바티케곤,

리바티료모(リバティりょうもう)로도 운행한다.

아사쿠사~토부도부츠코엔(東武動物公園) 사이는 6량편성으로 병결운행을 하며, 토부도부츠코엔역에서

차량을 분리, 리바티케곤은 토부닛코역으로, 리바티료모는 다테바야시역으로 각각 3량편성 운행한다.

 

통근시간대 착석 요구에 대응한 근거리 구간특급으로 토부어반파크라인 특급 어반파크라이너

(アーバンパークライナー)도 등장한다.

아사쿠사~오미야(大宮), 노다시(野田市) 운행열차(3량)와 오미야~운가(運河) 열차(3량)를 운행한다.

이 외에 토부스카이트리라인(東武スカイツリーライン) 아사쿠사~카스카베(春日部) 사이를 6량편성으로 운행하는

특급 스카이트리라이너(スカイツリーライナー)도 운행한다(일부차량은 스페시아 100계로 운행)

모두 환승필요 없이 목적지로 갈 수 이동할 수 있다.

 

 

▶스페시아, 료모, 리바티 등 만능 운행

신형 특급 5000계 리바티 도입 이후도 기존 특급 스페시아(スペーシア), 료모(りょうもう) 차량도 계속 운행,

새로 도입하는 리바티와 같이 운행할 예정이다.

신형 특급차량을 사용하는 각 열차의 자세한 운행계획은 검토 중으로, 운행편수 시각 등은 나중에 공지 예정이다.

 

 

[사진에 차내방송 담당은 일본에서 TV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테츠코(鉄子)로 유명한 쿠노 토모미입니다]

 

 

출처: 10월27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