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관광의 장애요소] 외국인이 본 일본철도의 ‘실망’ 10대 요소(1): 차창, 콘센트, 큰짐, 노조미, 차내식사 free counters

[관광의 장애요소] 외국인이 일본철도의실망’ 10 요소(1): 차창, 콘센트, 큰짐, 노조미, 차내식사

 

내용들은 일본으로 철도여행을 대한민국 사람뿐만 아니라, 외국인, 그리고 일본인들도

일부 내용은 공감하는 내용일겁니다. 10가지를 제시했는데, 불편한 이거 말고도 있을 겁니다.

일본 방문 외국인여행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의 철도를 이용하는 외국인도 많아졌다.

외국인들에게 처음으로 일본의 철도는 어떤 인상(印象) 받았을까?

신칸센의 속도에 놀라고, 도시에서는 자주 오는 열차 운행시각의 정확함에 감탄한다.

그러나, 모처럼 이용한 열차가 실망을 주는 것도 있다.

이렇게기대에 미치지 못하는의견은 사실 일본인도 불편하다고 느낄 있는 부분이 있다.

 

신칸센 차창은 실망?

1) 후지산은 보이는데……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골든루트(Golden Route) 불리며,, 외국인 여행자 이용도 많다.

그만큼 편리한 교통수단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실망하는 의견도 많다.

 

우선, 차내에서 보는 광경(차창). 외국인에게 일본을 대표하는 차창이라면 단연 후지산(富士山) 것이다.

특히 신칸센에서 보이는 후지산은 단골 중의 단골이다.

도쿄 출발 나고야 방면 열차라면 미시마(三島) 넘어 신후지(新富士) 근처를 통과할 때까지

운이 좋으면 진행방향 오른쪽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있다.

그러나, 앞에는 공장이 늘어서 있어서 후지산만 보기는 쉽지 않다. 어떤 의미에서 실망을 주는 차창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JR고텐바선(御殿場線)이나 후지큐코선(富士急行線) 차창이 좋다고 알려줄 수는 있겠지만,

거기까지 외국인은 많지 않다.

도카이도신칸센 차창이라면 하마나코(浜名湖) 이부키산(伊吹山) 볼거리 하나다.

그러나, 산요신칸센(山陽新幹線) 구간에 들어가면 갑자기 터널이 많아지면서 세토나이카이(瀬戸内海) 조망 등은

도쿠야마역(徳山駅) 근처 외에는 기대할 없다.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동해와 다테야마연봉(立山連峰) 차창에 주목하지만, 여기도 터널이 많아서

속도를 얻은 대신 잃은 것이 많음을 실감할 것이다.

 

2) 레일패스로는 없는노조미

신칸센에 대한 실망이 많은 도카이도. 산요신칸센 노조미(のぞみ)일것이다.

우선, 일본방문 외국인 철도여행 애호가가 쓰는 Japan Rail Pass(JR Pass) 노조미는 없다.

대신 히카리(ひかり) 이용할 있는데, 운행이 많지 않은 히카리에 외국인이 몰리는 바람에 만석일 때가 많다.

 

또한, 노조미는 도카이도. 산요신칸센의 대표열차이며, 일본의 철도를 대표하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호화로움은 느낄 없다. ‘비즈니스특급(ビジネス特急)’이므로 당연할지 모르지만, 적어도 3량의그린샤 중에

1 정도는 도호쿠, 호쿠리쿠,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있는 그란클래스(Gran Class) 버금가는

호화차량으로 했으면 좋지 않을까?

 

한가지 실망하는 짐을 놓을 장소가 없고, 선반에 올리기도 힘들다는 점이다.

할인승차권이 없는데도 그에 맞는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보기 어려운 불만은 일본철도의 바른 평가를 위해서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실제 일본사람들도 짐을 놓으려면 고민을 합니다. 도카이도. 산요신칸센에는 짐을 놓을 공간이 따로 없음

 

콘센트가 있긴 한데……

3) 차내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다

신칸센을 비롯한 우등열차 좌석에 콘센트 설치는 외국인이 아니라도 좋은 일이다.

호쿠리쿠신칸센 E7, W7, 홋카이도신칸센 H5계와 일부 E5 같이 창측 좌석뿐만 아니라

모든 좌석에 콘센트가 있는 편리하다.

 

그러나, 호쿠리쿠신칸센과 도호쿠신칸센 연장구간은 터널이 너무 많아 인터넷 환경이 안좋다.

콘센트가 있어도, 노트북, 스마트폰 충전과 전자책을 읽는 정도밖에 사용할 없는 상태다.

무료 무선랜(Wi-Fi) 등이 언제 도입될 것인지 실망하는 사람이 많으므로 대책이 필요하다.

 

4) 음식을 사지 못해 곤란하다!

음식 문제는 때에 따라 심각한 문제가 된다.

식당차가 없어지고, 이것이 당연하다 생각하는 일본인은 열차에 타기 에키벤(駅弁) 음료를 구입한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모르는 외국인은 열차 내에서굶을 있다

**신칸센 고다마에는 차내 판매가 아예 없음

 

차내판매가 있는 열차는 언어 문제를 제외한다면 고마운 서비스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일본인을

타겟으로 하는 거라 에키벤을 사도 젓가락 쓰는데 어려운 외국인은 실망할지 모른다.

일본에서는 젓가락을 쓰지 않는다면 포크나 나이프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고 미리 알려야할지도 모른다.

, 샌드위치 정도는 괜찮겠지만……

 

그런데, 차내판매가 없는 특급열차는 미리 알리지 않으면 곤란하다.

미리 매점에서 음식을 구입하라는 일본어방송은 자주 나오지만, 외국어로 안내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만약 안다해도 환승시간이 짧으면 음식을 시간도 없다. 열차 안에서 음식물 조달은 외국인에게 힘든일이다.

 

5) 일본의 느낌이 없는 건물

모처럼 일본에 왔으니, 일본 느낌의 건물이 있다면 외국인은 마음에 것이다.

완전한 일본분위기는 아니어도 일본과 서양분위기가 섞여 있더도 만족할 것이다.

그런데, 현재 교토역은 도쿄와 오사카라면 몰라도, 고도(古都) 현관으로 거리 이미지와 동떨어져 있다.

 

 

국제적 휴양지의 카루이자와역(軽井沢駅) 특색이 없으며, 나가노역(長野) 평판은 좋지 않다.

그나마 나가노역은 일본풍으로 리뉴얼을 하고 있어서 좋은 소식이다.

 

출처: 1026, 토요케이자이신문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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