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임인상] 키타오사카큐코: 기본운임 인상으로 90엔이 깨지다
키타오사카큐코전철(北大阪急行電鉄, 키타큐)는 국토교통성장관에 여객운임 상한변경 허가신청을 했다고 발표했다.
신청한 개정율은 평균 11.6%로, 기본운임은 현재 90엔에서 100엔으로 오른다.
2km까지인 기본운임 이외 보통여객운임은 4km까지 120엔(현재 110엔), 6km까지 140엔(현재 120엔)이 된다.
정기운임 평균 할인률도 개정, 통근정기는 현재 운임보다 3.5%, 통학정기도 2.8% 오른다.
이에 따라 통근정기는 가장 짧은 2km까지 3,280엔 →3,600엔, 통학정기 2km까지 2,000엔 →2,120엔이 된다.
키타큐 운임개정 배경은 수송인원의 장기적인 감소경향이 이어지고 있고, 노후화가 진행되는 차량과
역 설비 교체, 리뉴얼 등이 급선무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안전수송 확보와 이용편리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경비 일부를 이용자에 부담하여 경영 건전화를 높인다.
회사 예상으로는 현재 운임상태로는 2017년부터 3년간 철도부문 수입은 16억9,600만엔 적자가 되나,
운임개정이 되면 적자액을 3,800만엔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구체적인 설비투자계획으로는 올해부터 각 역의 화장실 보수와 모모야마다이역(桃山台駅) 플랫폼 천정,
료쿠치코엔역(緑地公園駅) 플랫폼 차량 보수, 각 역 개찰구 개조공사 등 역 리뉴얼 공사에 착수한다.
센리츄오역(千里中央駅), 모모야마다니역, 료쿠치코엔역에는 가동식 홈도어 설치를 진행하며,
2017년4월에는 신형 9000형을 1편성 늘려 총 4편성으로 한다.
출처: 12월20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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