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열차, 새로운 운행] 세이부철도: 4사 직통 유료좌석지정열차는 S-TRAIN(3월25일부터)
1월10일, 세이부철도(西武鉄道), 도쿄메트로, 도쿄큐코전철(東京急行電鉄, 토큐), 요코하마고속철도(横浜高速鉄道)는
세이부철도의 신형 통근차량 40000계를 사용한 유료좌석지정열차 애칭을 에스트레인(S-TRAIN)으로 발표했다.
3월25일부터 운행하며 토, 휴일은 모토마치. 츄카가이~세이부치치부(元町・中華街~西武秩父),
평일은 토요스~도코로자와(豊洲~所沢) 사이를 운행한다.
신형 통근차량 40000계는 2019년까지 10량 고정편성 8편성(80량)을 도입할 예정이다.
일부 편성은 세이부철도에서 처음으로 롱시트. 크로스시트 전환차량이 된다.
2016년년 제작 편성은 이미 완성했으며, 휠체어, 유모차 이용자와 큰 짐을 가진 이용자를 위해 설치한
파트너 존(パートナーゾーン)을 추가, 입석손잡이 광고를 대신하는 디지털사이니지(Digital Signage)
스마일비전(Smile Vision)을 설치했으며, 크로스시트로 운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전원 콘센트 설치,
세이부철도 통근차량에서는 처음으로 화장실 설비도 특징이다.
▶토, 휴일 S-TRAIN은 요코하마~세이부치치부 사이 지정요금 1,060엔
3월25일 이후 40000계가 유료좌석지정열차로 운행할때에 한해 S-TRAIN 애칭을 사용한다.
S는 ‘외출과 통근, 통학 등 다양한 모습(Scene)’, ‘좌석지정으로 편하고 쾌적하게 앉을 수 있는 좌석(Seat)’,
‘환승 없이(Seamless) 직통운행의 편리함’ 의미가 있으며 부르기 쉽고 친숙한 열차가 되도록 이름을 지었다.
이번에 S-TRAIN의 예정 운행시각과 지정요금 등도 밝혔다.
토/휴일은 세이부선 지역과 요코하마 방면을 잇는 열차로 총 5편을 설정했다.
모토마치. 츄카가이역 07시01분 첫 출발(시발) S-TRAIN 1호는 세이부치치부행,
모토마치. 츄카가이역 16시55분 출발 S-TRAIN 3호는 한노(飯能)행,
모토마치. 츄카가이역 19시55분 출발 S-TRAIN 5호는 도코로자와행으로 운행한다.
세이부선 출발 열차는 모두 모토마치. 츄카가이행으로
한노역 09시18분 출발 S-TRAIN 2호, 세이부치치부역 17시5분 출발 S-TRAIN 4호다.
토/휴일 S-TRAIN은 미나토미라이역(みなとみらい駅)과 요코하마역에서는 모토마치. 츄카가이 출발은 승차만,
모토마치. 츄카가이행 열차는 하차만 취급한다. 이케부쿠로역(池袋駅)은 모든 열차가 하차 전용이다.
모토마치. 츄카가이역, 미나토미라이역, 요코하마역에서 타면 지정요금은 시부야역(渋谷駅)까지 350엔,
이케부쿠로역까지는 560엔, 한노역까지 860엔, 세이부치치부역까지 1,060엔이다(운임 별도)
세이부치치부역에서 승차 시 지정요금은 세이부선 내 정차역은 300~500엔, 도쿄메트로 후쿠토심선(副都心線) 내
정차역까지는 510엔, 토큐토요코선(東急東横線), 미나토미라이선 내 정차역까지는 1,060엔이다.
평일 토요스~도코로자와 사이 S-TRAIN 지정요금은 어른 510엔으로 동일하다.
S-TRAIN 지정권은 3월18일 10시부터 발매를 시작한다. 세이부철도, 도쿄메트로, 토큐전철, 요코하마고속철도
S-TRAIN 정차역을 중심으로 역 창구, 지정권발매기 등에서 발매하며, 세이부 인터넷예약서비스와
세이부 티켓없는서비스 Smooz 구입도 된다.
또한 S-TRAIN은 토/휴일, 평일 모두 전좌석 지정석으로 운행, 승차권도 별도로 필요하다.
지정권을 미리 구입하지 않고 S-TRAIN에 탔을 경우 각 구간 지정요금에 200엔의 추가요금이 필요하다.
출처: 1월10일, MyNavi
'2017년_야그 > 이런저런_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철도와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성지순례 역에 나만의 메시지를 남기는 ‘침목 오너’ 모집 (0) | 2017.03.24 |
---|---|
[새로운 차량] 기후현 아케치철도: 신형차량 ‘아케치100형’ 도입 예정(2017년 봄?) (0) | 2017.03.23 |
[철도 앞에서 예외 없다] 연예인 마츠모토 이요, 하야미 유 선로무단침입 인정, 기소유예 처분 (0) | 2017.03.23 |
[……] 3월18일, 오사카역 플랫폼에서 역무원도 열받게 만든 매너 무시의 현장 (0) | 2017.03.22 |
[철도운영 변경] 미에현 이가철도: 4월부터 공유민영화(이가시) (0) | 2017.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