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운영 변경] 미에현 이가철도: 4월부터 공유민영화(이가시)
미에현(三重県) 이가시(伊賀市) 이가철도(伊賀鉄道) 이가선(伊賀線, 이가칸베~이가우에노, 16.6km)이
4월1일부터 공유민영방식으로 바뀐다.
국토교통성이 3월15일부로 시와 이가철도가 제출한 이행에 필요한 철도사업재구축 실시계획을 승인, 정식 결정한다.
계획에서는 철도사업자가 되는 이가시는 10년간 철도시설을 유지, 갱신과 적자를 보전하는 데 약 20억엔을 지출한다.
이가시에 따르면, 선로와 역 건물은 긴테츠(近鉄)로부터 무상양도, 차량은 이가철도가 원가로
긴테츠에 판 것을 긴테츠로부터 무상양도.
토지는 무상으로 긴테츠로부터 빌려 고정자산세는 감면한다.
10년간 필요한 차량과 선로, 역 건물 등 철도시설 유지 관리비용은 23억엔이라고 한다.
미에현과 국가로부터 보조금을 제외한 17억5,400만엔을 시가 부담한다.
이가철도의 주요 운임수입과 운행경비 차액으로 생기는 적자는 1년째부터 7년째까지 합쳐 2억1,600만엔으로 예상.
8년째부터 적자를 해서, 10년째까지 3년간 총 2,100만엔의 흑자를 예상한다.
이가선은 2007년10월, 긴테츠로부터 제3섹터 이가철도 운영으로 이행했으나, 연간 적자액 중에
시는 상한 6,000만엔을 지출, 나머지는 긴테츠가 메워왔다.
미에현 내 공유민영화는 2015년4월부터 욧카이치아스나로철도(四日市あすなろう鉄道)에 이어 두 번째다.
출처: 3월15일, 마이니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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