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표개정, 차내변화] JR홋카이도: 특급열차 차내판매 줄이기로(수퍼-호쿠토, 호쿠토만 남는다)

[시각표개정, 차내변화] JR홋카이도: 특급열차 차내판매 줄이기로(수퍼-호쿠토, 호쿠토만 남는다)

 

우등열차의 차내판매는 전국적으로도 감소추세입니다.

에키나카(개찰 내 상업시설)에서 미리 준비하는 승객이 늘고 있어서 차내판매는 더욱 줄어들고 있습니다.

3월4일 JR그룹의 시각표개정에서 JR홋카이도는 온통 ‘줄이는 것’만 보이네요.

 

2월2일, JR홋카이도는 특급 수퍼-호쿠토(スーパー北斗), 호쿠토(北斗) 일부 열차와 특급 수퍼-오오조라(スーパーおおぞら)

모든 열차의 차내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3월4일 시각표개정과 함께 차내판매 열차를 조정한다.

 

삿포로~하코다테(函館~札幌) 특급 수퍼-호쿠토, 호쿠토는 현재 하루 24편 중 20편에서 차내판매를 하고 있으나,

3월4일 시각표개정 이후 14편에서 차내판매를 한다. 차내판매 중단은 상/하행 각 3편으로

상행은 수퍼-호쿠토18호, 20호, 호쿠토22호이며, 하행은 호쿠토3호, 수퍼-호쿠토5호, 21호다.

 

삿포로~쿠시로(釧路) 특급 수퍼-오오조라는 하루 6왕복, 12편을 운행 중이며, 현재 8편에서 차내판매를 하고 있다.

이번 차내판매 폐지에 따라 JR홋카이도 재래선의 차내판매는 특급 수퍼-호쿠토, 호쿠토 일부열차만 남는다.

 

JR홋카이도는 이번 결정에 대해 “차내판매 이용현황과 객실승무원 인재확보 시점에서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2월3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