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시각표개정, 지역의 한숨] JR홋카이도 개정: 특급열차 감편 - 왓카나이가 버림받는다 우려 free counters

[시각표개정, 지역의 한숨] JR홋카이도 개정: 특급열차 감편 - 왓카나이가 버림받는다 우려

 

소야선, 세키호쿠선 특급은 아사히카와에서 환승, 다이세츠 부활에 일부 철도 모여

JR홋카이도의 34 시각표개정으로 소야선(宗谷線) 왓카나이() 삿포로(札幌) 한번에 잇는

특급이 줄었으며 아사히카와역(旭川)에서 환승을 해야 하는 이용자로부터 불만이 나왔다.

홋카이도 최북단 왓카나이역에서 아사히카와행 특급 사로베츠(サロベツ) 타고 남성(70)

왓카나이가 점점 외면당한다라고 불만을 얘기했다.

 

소야선은 3왕복 2왕복이 줄어

이번 시각표개정에서는 소야선 삿포로~왓카나이 특급 3왕복 2왕복이 아사히카와~왓카나이로 단축,

아사히카와역에서 삿포로행 특급 라일락(ライラック)으로 환승하게 되었다.

 

도쿄 출장을 위해 삿포로 경유로 신치토세공항(新千歳空港) 가기 위해 왓카나이 0636 출발

사로베츠2호에 왓카나이시 공무원 이바야(33)씨는 환승이 귀찮지만 어쩔 없네요라고 말했다.

 

 

이날 나요로역(名寄)에서 30 정도 탔다. 삿포로에 가기 위해 승차한 남성회사원(24)

소야선은 운행편수가 적은데 이용하기 점점 어려워진다라고 말했으며, 다른 남성(69)

아사히카와 환승 특급이 만석이 된다면 서서 가야 하나?”라며 불만을 말했다.

 

세키호쿠선은 4왕복 절반을 환승해야

세키호쿠선(石北線) 특급 오호츠크(オホツク) 하루 4왕복 첫차와 막차를 제외한 2왕복이

아사히카와역 환승으로 바뀌었다. 경영난으로 노후차량 갱신비용 확보가 불가능한 것이 이유다.

새로운 시각표개정 첫날, 이용자의 해석은 다양했다.

 

특급 다이세츠 부활에 팬들도……

34 0856, JR키타미역(北見)에는 이날부터 운행을 시작한 아사히카와행 특급 다이세츠(大雪) 도착,

30명이 승차했다. 삿포로 경유로 나고야 집으로 가는 여성승객(27) 애들을 데리고 이동할

환승은 불편하다라고 말하면서도 아이를 데리고 좁은 고속버스를 타긴 힘들다. JR 유일한 교통수단이므로

운행편수를 유지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다이세츠 1992년까지 구간을 운행했던 급행 이름으로 차량 앞뒤 헤드마크는 예전과 같은 디자인이다.

키타미역 플랫폼에는 부활 모습을 보기 위해 철도 팬의 모습도 있었다.

 

 

출처: 34, 홋카이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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