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인프라 개선] JR서일본: 73개역의 열차 입선경보음 음질 개선
철도인프라의 개선은 손과 발이 닿는 시설만 해당하지 않습니다.
승객의 눈, 귀로 정보를 받아들일 때 명확하게 인식시켜 주는 것도 개선점이 아직 많습니다.
3월2일, JR서일본은 역 플랫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JR다카라즈카선(宝塚線, 후쿠치야마선[福知山線]),
JR토자이선(JR東西線), 각켄토시선(学研都市線, 가타마치선[片町線]), 한와선(阪和線) 역 플랫폼에서
사용 중인 입선(入線)경보음의 음질을 수정한다.
열차가 역에 들어올 때 울리는 입선경보음을 주파수 대역이 넖은 음질로 바꿔서 주변 소음이 있어도
들을 수 있도록 주의환기 효과를 높인다.
JR서일본에서는 2015년3월부터 비와코선(琵琶湖線, 도카이도선[東海道本線]), JR교토선(京都線),
JR코베선(神戸線, 도카이도선, 산요선[山陽本線]), 오사카칸죠선(大阪環状線) 등의 역 플랫폼에서
입선경보음을 수정한다. 대상 역은
- JR다카라즈카선: 신산다~나마제(新三田~生瀬), 나카야마데라~츠카구치(中山寺~塚口) 12개
- JR토자이선: 카시마~오사카죠키타즈메(加島~大阪城北詰) 7개
- 각켄토시선: 교바시~마츠이야마테(京橋~松井山手), 교타나베~도시샤마에(京田辺~同志社前), 기온(祝園) 19개
- 한와선: 텐노지~와카야마(天王寺~和歌山) 35개
아마가사키역(尼崎駅)과 키즈역(木津駅)은 이미 도입해서 대상에서 제외.
또한 자동안내방송장치 사양이 달라서 이번에 실시하지 않는 역도 일부 있다.
입선경보음 수정은 3월7일 첫 출발열차부터 사용한다.
출처: 3월2일, Traffi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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