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칸센계획] 여당 검토위원회: 호쿠리쿠신칸센 교토~신오사카는 ‘남쪽경로’로 결정?
연장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호쿠리쿠신칸센(北陸新幹線) 교토~신오사카(京都~新大阪) 사이에 대해
북쪽경로(北回り)와 남쪽경로(南回り) 두가지 중에 여당 검토위원회는 남쪽 경로를 축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교토부(京都府) 내에 중간역을 설치할 수 있는 남쪽경로가 경제효과가 높을 걸로 예상했다.
다만, 일부 의원은 “북쪽경로가 건설비가 낮다”라고 주장했다.
검토위원회는 논의를 진행, 3월 중순에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두 경로 중 북쪽경로는 JR서일본 등이 추진하고 있다.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의 북쪽을 지나 중간역은 없다.
한편 남쪽경로는 교토부 교타나베시(京田辺市)에 있는 JR각켄토시선(学研都市線) 마츠이야마테역(松井山手駅)
근처에 중간역을 만들 계획이다.
건설비는 북쪽경로보다 높지만 일부 의원과 교토부는 간사이문화학술연구도시(関西文化学術研究都市)의
경제부흥이 기대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라고 주장한다.
출처: 3월7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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