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홋카이도신칸센 이용 외국인: 80%가 JR Pass 등 전용 기획승차권 이용

[설문조사] 홋카이도신칸센 이용 외국인: 80%가 JR Pass 등 전용 기획승차권 이용

 

JR홋카이도 설문조사를 보면 홋카이도와 본토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패스 이용이 절대 다수임이 확인되었습니다.

바꿔서 말하면, 이러한 패스가 없다면 홋카이도와 본토를 이용하는 형태도 줄어든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JR홋카이도 설문조사에서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의 80%가

열차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패스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홋카이도와 혼슈(본토)를 저렴한 패스로 여행하는 외국인이 많다는 사실이 확인된 셈이다.

JR은 외국인 고객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관광 전체의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생각이다.

 

 

 

▶홋카이도 내/외에서 장기체류

JR홋카이도는 2016년12월10~18일, JR하코다테역(函館駅)과 신하코다테호쿠토역(新函館北斗駅)에서

외국인 525명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홋카이도신칸센 이용객은 56%로 절반 이상이었다.

사용한 승차권 중 JR 여객열차를 기간 내 이용할 수 있는 Japan Rail Pass가 44%,

JR동일본 간토, 도호쿠와 JR홋카이도 삿포로 남쪽을 이용할 수 있는 JR East-South Hakkaido Rail Pass가 35%로

본토와 홋카이도 내를 넘어서 사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패스 이용은 총 79%가 넘었다.

 

 

이 조사를 토대로 비수기의 수요 발굴과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출처: 3월25일, 홋카이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