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열차] 니시테츠: 신형 관광열차에서 식사제공 서비스 등(2018년 말)

[새로운 열차] 니시테츠: 신형 관광열차에서 식사제공 서비스 등(2018년 말)

 

니시테츠의 신형 관광열차 소식은 8000형 은퇴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8467

 

4월12일, 니시닛폰철도(니시테츠)는 회사 최초의 본격 관광열차를 도입한다.

‘LOCAL to TRAIN~지역을 잇는 레일은 사람을 잇는 시대로~’를 컨셉으로 하여 기존차량을 개조,

노선주변 지역의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와 가구로 ‘지역’을 느낄 수 있는 열차(공간)를 목표로 한다.

2018년 말부터 운행을 시작, 텐진오무타선(天神大牟田線)에서 운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현재 운행 중인 8000계 스이토]

 

텐진오무타선 주변은 다자이후. 야나가와(大宰府・柳川)를 비롯한 지역산업과 연계한 경관 및

역사적 건축물 등 많은 지역자원이 있어서 신형관광열차를 통해 관광자원과 매력을 발휘하여

“주변지역 활성화, 가치향상으로 잇는다”라는 전략이다.

 

관광열차 전체 기획 담당은 음식과 브랜딩 기획사업을 하는 트랜짓 제네럴오피스(Transit General Office)다.

 

 

차량 디자인은 인테리어 디자인과 가구 판매, 카페 운영 등을 하는 랜드스케이프 프로덕츠

(Landscape Products)가 담당한다.

 

 

기존 차량을 개조한 관광열차 차내는 주변지역 재료를 사용하는 유명 요리사가 감수한 따뜻한 요리를 제공한다.

식사와 노선주변 풍경을 볼 수 있도록 운행시각표를 만들며, 누구나 이용하기 쉽도록 가격을 만들 예정이다.

 

텐진오무타선 신형 관광열차는 2018년 말 운행을 위해 시각표, 요금과 지역과 연계한 서비스 등을 검토하고 있다.

 

출처: 4월12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