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랩핑열차] 키타큐슈모노레일: 은하철도999 랩핑 ‘두 번째’ 열차 운행(4월21일부터)
마츠모토 레이지씨는 후쿠오카현 쿠루메시에서 태어난 후 유년시절을 고쿠라시에서 보냈습니다.
때문에 고쿠라모노레일의 랩핑열차 등 지역 발전 협력에 적극적입니다.
4월22일, 키타큐슈모노레일(北九州モノレール)은 만화가 마츠모토 레이지(松本零士)가 그린 캐릭터 랩핑열차
‘999호’ 2대째 운행을 시작했다.
4량편성 외관 전체에 은하철도999(銀河鉄道999)에 등장하는 메텔과 테츠로(우리나라에서는 철이),
차장 등을 그린 첫 차(銀河鉄道999)에 추가로 하록선장(캡틴하록), 퀸에메랄다스(クイーンエメラルダス) 등
우주를 무대로 한 캐릭터도 등장, 차내 천정에도 각각 그림을 붙였다.
모노레일 경영계획과 마츠오씨는 “첫 랩핑열차를 도입한 지 7년이 지나 법정점검 시기로 외관에도 손상이 있었다.
‘팝문화의 거리’를 지향하는 키타큐슈시가 만화를 통한 홍보효과가 있음을 감안, 새로운 상징으로
두 번째 랩핑차량을 운행한다”라고 말했다. 랩핑 비용은 약 500만엔 정도다.
이날 랩핑차량을 선보이는 이벤트를 열었으며 일일역장이 된 마츠모토 레이지씨는 “999라는 숫자는
(1000에 도달하지 못한) 미완의 뜻을 담고 있다. 청춘시절을 고쿠라에서 보낸 것이 999 등 작품을
만든 계기가 되었다. 고향의 거리를 날듯이 달리는 모노레일에 캐릭터를 더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랩핑 모노레일은 하루 20왕복 전후로 운행한다.
출처: 4월24일, 모두의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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