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의 여객활용] 교토탄고철도: 화객혼재열차 운행으로 농산품 수송(6월1일부터)
5월15일, 국토교통성은 윌러트레인즈(WILLER TRAINS) 등이 신청한 여객열차에 화물 적재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도로의 역(道の駅)에 농산품 수송을 열차로 바꾼다.
윌러트레인즈는 고속버스사업과 여행업 등을 하는 윌러(WILLER)의 자회사로 교토 북부에 있는
미야후쿠선(宮福線)과 미야즈선(宮津線, 미야토요선[宮豊線]과 미야마이선[宮舞線])을 운행하는
교토탄고철도(京都丹後鉄道)를 운영하고 있다.
화객혼재수송(貨客混載輸送)을 하는 곳은 미야토요선 쿠미하마~미네야마(久美浜~峰山) 사이다.
쿠미하마의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품을 탄고왕국(丹後王国)이 운영하는 도로의 역까지 수송한다.
현재는 각 농가가 도로의 역까지 보내는 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열차수송으로 바꾸게 되면 각 농가의 운반시간은 쿠미하마역까지 약 10분으로 크게 줄어든다.
농가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며, 이산화탄소(CO2) 배출량도 줄어든다.
화객혼재수송은 2017년4월, 니이가타현(新潟県) 호쿠에츠큐코(北越急行)와 사가와큐빈(佐川急便)이 시작했다.
사가와큐빈 무이카마치(六日町)영업소부터 죠에쓰(上越)영업소까지 택배하물 수송을 호쿠에츠큐코
호쿠호쿠선(ほくほく線) 여객열차로 바꿨다.
출처: 5월15일,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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