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경영실적] JR홋카이도 2016년 결산: 경상손익 사상최악인 188억엔 적자…… free counters

[경영실적] JR홋카이도 2016 결산: 경상손익 사상최악인 188억엔 적자……

 

JR홋카이도는 2016년도 결산과 이용현황을 발표했다.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개업으로 신칸센과 하코다테선(函館本線) 하코다테~오샤만베(函館~長万部) 사이

이용이 늘어났으나, 수선비와 감가상각비가 추가된 결과, 경상이익은 사상 최악인 188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홋카이도신칸센은 개업 1년간 실적은 하루 6,300명으로 전년대비 164% 늘어 호조였다.

 

 

운수수입은 103억엔으로 전년도 츠가루카이쿄선(峡線), 야간열차 수입에 비해 49억엔이 늘어났다.

재래선은 8 홋카이도를 덮친 태풍 영향으로 회사 발족 최대 피해를 입어 32억엔 수입이 줄었으나,

홋카이도신칸센 증가분과 삿포로권(札幌) 재래선 수입증가 등으로 전년실적을 넘어, 영업수익도 55억엔 흑자였다.

 

그러나, 영업비용에서는 홋카이도신칸센 보수 수선비가 22억엔 늘었고, 감가상각비도 홋카이도신칸센 차량과

안전설비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63억엔을 넘어 수선비, 감가상각비 모두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경영안정기금 운용이익도 크게 줄어, 경상손익은 사상 최대였던 2011 44억엔를 크게 넘는 188억엔의 적자를 기록.

당기순이익도 2011 이후 순손실로 사상 최대인 126억엔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2017년도도 189억엔의 경상적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JR홋카이도는 사장 담화에서 사업범위 조정으로

근본적인 경영구조 개혁을 계속 진행하여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철도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철도회사로 재생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구산 이용상황에 대해 8 태풍피해로 세키쇼선과 네무로선, 세키호쿠선이 오랜기간 운휴하여 태풍 영향을 제외,

9~12월을 제외한 수송밀도를 산출했다.

 

수송밀도가 가장 낮은 곳은 삿쇼선(札沼線) 홋카이도이료다이가쿠~신토츠카와(北海道医療大学~新十津川) 64.

이어서 세키쇼선(石勝線新) 신유바리~유바리(夕張~夕張) 80, 201612월에 폐지된 루모이선(留萌本線)

루모이~마시케(留萌~増毛) 134 순이었다.

 

한편, 홋카이도신칸센 수송밀도는 전년 츠가루카이쿄선과 비교하여 161% 늘어났으며, 하코다테선

하코다테~오샤만베, 무로란선(室蘭本線) 오샤만베~히가시무로란(長万部~東室蘭) 신칸센 개업효과로 늘었다.

삿포로권도 특히 치토세선(歳線) 미나미치토세~신치토세공항(南千~新千歳空港), 하코다테선

오타루~삿포로(小樽~札幌) 사이가 늘었다.

 

출처: 511, MyNavi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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