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활성화] JR서일본, 교토탄고철도 등 연합으로 ‘키타킨키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이벤트열차 운행
4월10일, JR서일본 후쿠치야마지사(福知山支社)와 윌러트레인즈(WILLER TRAINS)는 두 회사와 일본여행(日本旅行),
교토부츄탄광역진흥국(京都府中丹広域振興局), 탄고광역진흥국과(丹後広域振興局) 효고현타지마현민국
(兵庫県但馬県民局)이 6월부터 반년간 전개하는 ‘긴키 북쪽이다, 키타킨키!(近畿のキタだよ, 北近畿!)’
캠페인의 하나로 JR서일본과 교토탄고철도(京都丹後鉄道) 차량을 연결한 이벤트열차 ‘구룻토 키타킨키
(ぐるっと北近畿)’를 6월부터 11월까지 운행한다고 발표했다(길다 ^^)
‘긴키의 북쪽이다, 키타킨키!’에는 올해부터 3년에 걸쳐 광역 관광권 확립을 목적으로 한 관광교통 충실과
관광소재 매력향상을 전개하며, 첫 조치로 이벤트열차 운행을 결정했다.
키타킨키의 관광소재와 지역 매력을 알리는 계기로 매월 여러 경로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벤트열차 ‘구룻토 키타킨키’는 JR선을 운행하는 ‘천공의 성 다케다성 유적호(天空の城 竹田城跡号)’와
탄고철도선을 운행하는 탄고쿠로마쓰호(丹後くろまつ号)를 연결한 특별편성으로 운행한다.
1탄으로 ‘키타킨키의 역사와 문화여행’을 6월24, 25일에 실시한다.
일본여행이 주최하는 여행상품으로, 투어 비용, 일정 등은 나중에 공지 예정이다.
이후도 7월 말에 키타킨키 바다열차여행(北近畿の海の恵みを楽しむ旅), 8월 말에 키타킨키 슬로우라이프여행
(北近畿のスローライフを楽しむ旅) 등 매월 다른 주제로 운행한다.
운행 때는 각 지역의 협력으로 차내 내, 외부에서 대접할 계획이다.
구룻토 키타킨키를 키타킨키 지역에서 단체관광여행과 지역, 기업, 친목회 등에서 전세열차로 사용도 가능하다.
관광캠페인에서는 기념입장권 발매와 스탬프랠리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결정되는 대로 공지할 예정이다.
출처: 4월11일, MyNa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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