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인프라] 홋카이도 제2세이칸터널: 홋카이도 내 경제계에서 ‘필요하다’ 논의 활기
대형건설사가 내놓은 ‘제2세이칸터널 구상(第2青函トンネル構想)’에 대해 홋카이도 내 경제계에서도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홋카이도상공회의소(北海道商工会議所) 연합회 등은 새로운 터널 의의를 호소하는 강연회를 기획했다.
건설업과 관련 지식인들이 모여 연구회를 만들려는 움직임도 있다.
재원 등 과제는 많지만, 2030년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삿포로(札幌) 연장을 위해 논의는 활발할 걸로 보인다.
새로운 세이칸터널 구상에는 대형건설회사와 컨설턴트가 만든 철도노선강화검토회와,
건설회사와 메이커 등이 만드는 일본프로젝트 산업협의회(JAPIC) 두 가지 안이 있다.
철도노선강화검토회는 기존 터널 서쪽에 만드는 총 길이 57km, JAPIC는 동쪽에 설치하는 총 길이 30km다.
건설에는 약 4,000~7,500억엔의 재원이 필요하며 공사기간도 15~20년을 예상하여 과제도 많다.
관계자는 “건설 실현에는 재원 확보와 함께 미래 산업구조와 인구변화를 바탕으로 거액의 투자에 맞는
홋카이도의 성장 시나리오는 그려야 한다”라며 연구회 설립을 서두르고 있다.
출처: 6월25일, 홋카이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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