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철도인프라 갈등] 홋카이도신칸센의 미래: 삿포로역 플랫폼 위치 검토 장기화 조짐 free counters

[철도인프라 갈등] 홋카이도신칸센의 미래: 삿포로역 플랫폼 위치 검토 장기화 조짐

 

현재 방안은 편리성이 좋지만, 재래선에 지장

2030 홋카이도신칸센(北海道新幹線) 연장을 대비한 삿포로역(札幌) 플랫폼 위치문제로 건설주체인

철도건설. 운수시설정비지원기구(鉄道建設運輸施設整備支援機構, 철도. 운수기구) 추진하는

현재 방안(駅案)’ 검토작업이 장기화 되고 있다.

JR홋카이도와 철도. 운수기구가 현재 방안을 협의하는 가운데, 재래선에 영향을 완화하는 공사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JR홋카이도가 주장하고 있는동쪽 방안(東側案)’ 재래선 운행 영향이 적으나, 공사비가 올라가는 걸림돌로

설치 지점 전망이 되지 않고 있다.

 

712, 시마다 오사무(島田修) JR홋카이도 사장은 회견에서현재 방안 실현가능성에 대해,

우선 협의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할 진전은 없었다.

 

운수기구와 JR, 홋카이도와 삿포로시를 포함한 4자는 201610 협의에서현재 방안’, ‘동쪽 방안으로 좁혀

기술 검토가 필요하다며 철도. 운수기구와 JR 결론을 맡겼으나, 협의는 평행선을 긋고 있다.

20173월에 현재 방안으로 결정, 4월말부터 구체 협의를 했으나, 다시 파행을 맞았다.

 

공사기간과 건설비 일장일단 존재

현재 방안 재래선 환승 편리성이 높다.

한편으로 신칸센이 들어가게 됨에 따라 플랫폼이 줄어드는 재래선에 지장을 줄이는 공사가 필요한데,

이것이 난공사 예상으로 판명, 추가검토를 피할 없다고 한다.

 

JR홋카이도가 밀고 있는동쪽 방안 일장일단이 있다. 재래선 영향은 거의 없으며, 현재 방안이

20313월까지 공사기간인데 비해 동쪽 방안은 202912 완성예정으로 짧다.

반면, 재래선으로 환승은 현재 방안이 신칸센 차량에서 재래선이 100미터인데 비해,

동쪽 방안은 250미터로 건설비가 늘어나는 단점이다.

 

 

협의가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관계자 사이에서 주목받는 것이 우에노역같이 지하에 플랫폼을 만드는 방안이다.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나, 건설비가 늘어나는데다가 시점에서 지상 플랫폼방안밖에 생각하지 않은

삿포로시의 도시 정비에도 영향을 있다.

 

출처: 813, 홋카이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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