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점포] 고소쿠코베역 지하에 일본최대급 40미터의 긴~~~~~~편의점이 오픈한 이유
고베시(神戸市) 츄오구(中央区)의 지하가 메트로코베(メトロ神戸)에 점포의 끝에서 끝의 길이가 40미터인
일본 최대급 편의점 패밀리마트 메트로코베점(ファミリーマート メトロ神戸店)이 8월29일 오픈했다.
지하상가 운영회사가 ‘셔터거리를 활성화 하겠다’라며 유치를 요청하여 실현했다.
고베고속철도(神戸高速鉄道) 고소쿠코베역(高速神戸駅)을 잇는 지하가 메트로코베는 남북 양쪽으로
약 60개 점포가 영업하고 있다. 개업한 지 45년이 된 탁구장도 있으며, 지하가는 쇼와시대 분위기다.
그러나 최근은 철수 후 셔터를 닫은 채 있는 점포가 많아서 운영하는 고베고속철도의 후쿠다 사업부장은
“2018년9월로 개업 50주년을 맞아 다시 번화하도록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계획 중 하나가 대형점포 유치다. 고소쿠코베역 입구 북쪽에 기존 가게 세 군데와 협상하여 5개 블럭을
합쳐서 40미터 길이의 공간을 만들었다. 유치 대상은 일상 쇼핑이 가능한 슈퍼마켓과 편의점으로
100엔샵 등을 타겟으로 했으나, “좁고 긴 특이한 형태로는 운영이 어렵다”라고 거절당했다.
유치를 결정한 패밀리마트에 대해서는 “지하가를 밝게 하기 위해 벽 부분을 없애서 투명하게” 주문했다고 한다.
점포를 담당하는 후지 패밀리마트 매니저는 “이렇게까지 긴 가게는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점포 모양에 맞춰 연구하여 “평소 사는 일용품과 식품은 안쪽에 배치하여 가능한 돌 수 있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계산대에 설 때 입점객을 방해하지 않도록 공간을 만드는 등 대책도 세웠다.
화제가 되어서 오픈 후 3일간 매출은 호조라고 한다.
출처: 9월11일, 스포츠데일리
'2017년_야그 > 이런저런_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속철도 역사] 운행 25년, 신칸센 ‘노조미’의 탄생비화: 필자만 아는, 시승회에 나타난 ‘그 사람’ (0) | 2017.10.30 |
---|---|
[철도사고, 결과는?] 빨간 신호 무시하고 탈선사고 일으킨 전 운전사에 벌금 20만엔 (0) | 2017.10.28 |
[태풍21호 피해] 난카이본선 피해입은 교량: 설치는 100년 전, 유지보수는 10년 전부터 ‘없었다’ (0) | 2017.10.27 |
[새로운 숙박시설] 아베노에 JR캡슐호텔 개업: 트와일라이트 익스프레스 내부를 재현한 방도 준비 (0) | 2017.10.27 |
[새로운 운행] 오다큐전철: 아침 운행 로망스카 애칭은 ‘모닝웨이’(2018년3월부터 운행) (0) | 2017.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