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기관차 부활] JR서일본: 야마구치에서 축제와 함께 D51형200호 부활운행
11월23일부터 26일까지 야마구치선에서 각종 ‘대포’들을 볼 수 있습니다.
9월21일, JR서일본 히로시마지사(広島支社)는 증기기관차 SL야마구치(SLやまぐち)가 달리는 야마구치시에서 열리는
‘전국 SL회의 in 야마구치(全国SLサミット in やまぐち)’ 상세내용을 발표했다.
회의 개최일 전후로 증기기관차 전시 이벤트와 D51형 200호기의 부활을 기념한 이벤트 등을 한다.
회의는 11월24일 17시부터 21시까지로, 야마구치현 건강만들기센터(健康づくりセンター)에서 개최한다.
3부로 구성, 교토철도박물관(京都鉄道博物館) 후지타니 부관장과 배우 롯카쿠 세이지(六角精児)의 대화 이벤트를 연다.
회의 전날인 11월23일은 10시부터 15시까지 시모노세키종합차량소(下関総合車両所) 신야마구치지소(新山口支所)에서
야마구치 SL축제 2017(やまぐちSLフェア2017)을 개최한다.
C57형 1호기와 C56형 160호기, D51형 200호기를 전시한다.
11월25일은 D51형 200호기 부활정비 후 첫 영업운행으로 야마구치선 SL야마구치를 견인한다.
26일은 C57 1호기와 D51 200호기 중련운행으로 SL야마구치를 운행 예정이다.
25, 26일 모두 10시부터 11시까지 신야마구치역(新山口駅) 구내에서 열리며, 25일은 SL야마구치가
신야마구치역을 출발하기 전 기념행사를 한다.
D51형 200호기는 1938년에 국철 하마마쓰공장(浜松工場)에서 만든 후 츄오선(中央本線) 등에서 활약했으며
1972년에 동태보존(動態保存)으로 우메코지증기기관차관(梅小路蒸気機関車館, 현재 교토철도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이후 증기기관차관 구내에서만 운행했으나, 2014년 JR서일본이 C56 160을 대신해서 SL키타비와코호(SL北びわこ号),
SL야마구치호를 견인하는 증기기관차로 D51 200호기의 대규모 보수를 한다고 발표했다.
정비를 완료, 올해 11월25일 SL야마구치 견인부터 영업운행을 부활하게 되었다.
출처: 9월21일,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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