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인프라 변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 인접 하마데라코엔역: 대이동 시작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으로 1873년에 개원, 지금도 현지인에 휴식공간인 오사카부(大阪府)
사카이시(堺市)에 있는 하마데라공원(浜寺公園)
최근에 가까운 역인 난카이전철(南海電鉄) 하마데라코엔역(浜寺公園駅) 주변은 크게 바뀌고 있으며
노선주변 입체교차(2028년 완성 예정) 공사도 조금씩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옛 역 건물 이동공사를 11월28일부터 시작했다.
옛 역 건물은 1907년에 만들었다. 대형사철 역 건물 중에 1998년에 처음으로 등록유형문화재로 등록,
많은 사람들에 친숙했다. 난카이전철 와다 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열의 덕분에 이렇게 역 건물을
물려줄 수 있었다. 사카이시에도, 난카이전철에도 중요한 역사적 건물이다”라며 수cm씩 움직이는
옛 역 건물을 보면서 말했다.
예전에 공원으로 가는 길은 더 좁았으나, 옆에는 붐비는 가게가 있었다.
현재는 역에서 하마데라공원까지 큰 길이 하나 있으며 역 주변은 공사로 인해 거의 아무것도 없다.
옛 역 건물은 카페와 갤러리 등이 될 예정이다. 옛 건물에 사람이 모일것이고, 새로운 하마데라코엔역도
활기를 이어갈 것이다. 주변은 예상 이상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바로 옛 역 건물의 존재의의다.
출처: 11월29일, Lmaga.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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