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전 현상] 2018년3월 폐지 산코선: 만원승객으로 열차에 타지 못할때도
2018년3월에 폐지되는 JR산코선(三江線)에서 폐지를 아쉬워하는 팬들로 만원열차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인기로 인해 단풍을 보러 온 단체승객이 타질 못하거나 승/하차에 시간이 걸려 지연이 계속되고 있어서
JR서일본은 단체승객 수용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미요시~고츠(三次~江津) 108.1km를 잇는 산코선은 하루 1km 당 평균수송인원이 2013년에 44명으로
1987년의 10%도 되지 않아 2016년에 폐지를 결정했다.
그러나, 폐선 논의가 퍼질때부터 승객이 늘어나기 시작해서 2016년 평균 수송인원은 83명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더 늘어날 걸로 예상한다. 열차는 평소 1량 혹은 2량으로 승객이 늘어도 플랫폼이 짧은 역이 있어서
차량 증결은 어렵다고 한다.
출처: 11월27일, 요미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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