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인프라의 활용] JR오무라선 치와타역: 무인역을 활용한 식당 좋은 평가, 지역의 휴식공간으로
나가사키현(長崎県) JR오무라선(大村線) 치와타역(千綿駅) 무인역 건물을 활용한 치와타식당(千綿食堂)이
옛 건물과 바다를 끼고 있어서 ‘분위기가 좋다’라는 평을 받으며 지역 쉼터가 되고 있다.
역 건물 업무관리책임자를 겸한 점장인 유시타 류노스케(湯下龍之介, 32)는 식당 손님뿐만 아니라
역 이용자도 ‘천천히 즐길 수 있는 장소로 한다’라고 말했다.
식당은 2016년12월에 개업했다. 사무소를 조리공간으로, 대합실을 식사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유시타씨는 카레와 타코라이스(오키나와 요리)를 만들면서 열차 승차권 판매도 한다.
치와타역은 1928년에 만들었으며 옛 국철시대인 1971년에 무인역이 되었다.
2년 후 마을이 소유하게 되었고, 1993년에 개량 후에도 재료를 일부 재활용하는 등 옛 분위기를 남겼다.
역의 공공성을 존중하여 식당영업은 아침/저녁 통근, 통학시간대를 피하고 영업 중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물을 준비하고 있다.
출처: 12월6일, 산케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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