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량] JR도카이: N700S(Supreme) 선두차 공개, 3월20일부터 주행시험

N700S 차량에 대한 내용을 먼저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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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7일, JR도카이는 차기 신칸센차량인 N700S(Supreme) 시험차의 선두차량 반출작업을 언론에 공개했다.

듀얼 슈프림 윙(Dual Supreme Wing) 선두차를 선보였다.

 

N700S 시험차는 2018년3월 완성예정으로 제작을 맡은 니혼샤료제조(日本車両) 토요카와제작소(豊川製作所)에서

대차가 붙은 선두차(16호차)를 공개했다. 외관은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특징인 흰색에 파란 띠를 이어받아

선두부 파란 띠를 통해 N700S의 ‘S’를 표현하고 있다.

 

 

좌우 양쪽(엣지)을 세운 듀얼 슈프림 윙 선두 모습은 코마키(小牧) 연구시설에서 기술개발 성과를 반영했으며

주행풍을 콘트롤하여 미세기압, 차량소음, 주행저항, 맨 뒷차 흔들림을 줄인다.

전조등은 신칸센 최초로 LED를 채용해서 에너지를 절약한다.

공개에는 기술개발 성과물로 전시한 N700S의 주변환장치 등도 소개했다.

 

이 외에도 겨울철 눈이 붙는(착설) 방지 대책으로 대차 하부 개방 면적을 최소화하고, 대차 커버 모양을 개량,

자체 개발한 고출력으로 착탈 가능한 융설 히터 판도 채용할 예정이다.

JR도카이는 3월20일부터 주행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월부터 시작하는 주행시험에서는 2020년 도입 예정인 양산차에 반영할 신기술의 최종확인 등을 한다.

 

출처: 2월17일, MyNa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