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 이름 갈등] 다카나와게이트웨이역 철회 서명 5만명 받았지만 JR동일본 “됐고, 바꿀 생각 없어!”
2019_Last-Inside/화제, 잡다한 이야기들 2019. 1. 12. 06:582020년 봄 잠정개업 예정인 야마노테선(山手線)의 새 역 다카나와게이트웨이(高輪ゲートウェイ) 이름의
철회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최종으로 47,972명을 기록했다.
칼럼니스트 노마치 미네코(能町みね子, 39)가 12월7일에 서명 사이트에 올린지 한달간 모았으며, 모집을 마감했다.
노마치씨는 “5만명은 예상하지 않았던 숫자로, 철회 주장이 큰 공감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JR동일본이
결과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역 이름 변경을 요구한다”라고 밝혔다.
‘다카나와게이트웨이’ 이름은 공모에서 130위였으며, 표 수는 36위였지만, 상위를 기록한 다카나와(高輪),
시바우라(芝浦), 시바하마(芝浜)를 제치고 채택되었다.
JR동일본에서는 5만명 서명 수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는건 알고 있지만, 이름을 바꿀 생각은 없다.
역 이름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1월7일, 닛칸스포츠
**내용 요약: 야마노테선에 2020년 잠정개업 예정인 다카나와게이트웨이역 이름에 반대하는 칼럼니스트가
인터넷에서 5만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JR동일본은 이름을 바꿀 계획이 없다고 ‘씹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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