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SIOPEIA의 철도이야기 [JTInside] :: [고양이에 생선] 케이오관광의 ‘JR승차권 요금 부정’의 수법은? [철도업계 신뢰관계를 해친 대가는 크다] free counters

케이오관광의 승차권 요금 부정 내용은 http://jtinside.tistory.com/9820

 

대형사철인 케이오전철(京王電) 자회사, 케이오관광(京王観光) 단체여행으로 JR승차요금을

지불하지 않는 부정을 저지른 사실이 19 밝혀졌다.

케이오관광 지점에 설치한 JR승차권 발매 단말에서 관광 참가자 수만믘 승차권을 발매하지 않고,

실제 인원과 차액을 이익으로 계산한 10 가까이 해왔으며, 피해 총액은 2억엔에 이르고 있다.

 

20186, 케이오관광 사내조사에서 발각되었으며, JR서일본은 8월에 케이오관광으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이후 JR 회사에 전달했다고 한다.

10년간 2억엔이면 1년에 2천만엔인데, 20183월기 케이오전철의 당기순이익이 1.1억엔이었으니

부정행위로 이익이 크게 올라간 셈이다.

 

수법은 아직 밝혀지진 않았으나……

유인개찰구를 지날 JR 역무원이 인원을 제대로 확인하면 부정을 잡을 있을 하다.

그러나, JR도카이에서는인원, 열차, 구간 등에 대해 안내원(가이드) 신고하고 확인을 하고 있다라면서도

단체 인원이 많을 경우는 정확히 확인할 없는 가능성도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원을 속였다해도 2천만엔의 부정승차를 하려면 1인당 금액은 비싸다. 어떤 수법을 쓴걸까?

 

케이오전철은현재 조사중이다라며 말을 안하고 있으며, JR서일본, JR도카이도부정이용 방지, 향후

재발방지 관점에서 답변을 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수법을 추측하면, 금액이 큰걸로 봐서 수학여행 장거리 승차권으로 생각할 있다.

피해는 JR 회사가 입었지만, 부정의 무대가 오사카지점이어서, JR관계자는부정승차의 대부분은

도카이도신칸센(東海道新幹線) 산요신칸센(山陽新幹線)이다라는 지적도 있다.

여행업계 전문 관계자에 따르면, 지정석 특급권으로 인원을 속이기는 어렵다고 한다.

때문에 지정석 특급권이 아니라 승차권으로 부정행위를 한게 아닌가라는 의견이 많다.

개인이라도 표를 구입할 지정석 특급권과 승차권을 따로 구입할 있다. 따라서 지정석 특급권은

인원수만큼 구입하고, 승차권을 실제 인원수보다 적게 구매하는 수법을 썼다고 추측할 있다.

 

그러나, 일반승차권과 달리 단체승차권은 이용일과 이용열차가 제한되기 때문에 만약 개찰구에서

JR역무원을 속였다해도 JR측이 나중에 발행된 지정석 특급권과 승차권 수를 맞추면 부정을 발견할 있다.

점에 대해서 JR관계자는여행회사와 철도업계의 오랜 신뢰관계로 수량을 맞추는 작업은 제대로

하지 않은 하다라고 말했다.

 

 

외에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의 소풍에서는 자유석 특급권을 사용할 수도 있고, 승차권뿐만 아니라

자유석 특급권으로도 부정행위를 가능성이 있다. 또한 단체여행에서는 일부 어른 참가자에 대해

어린이 요금으로 발권하는 수법도 생각할 있다. 또한 단체승차권뿐만 아니라 구체 방법은 없으나,

회수권도 부정행위 수법으로 사용했다라는 관계자도 있다.

 

신뢰를 대가는크다

어쨌든 단체여행 안내원(가이드) 발권 매수와 참가인원 차이는 알고 있어야하며, 발권 담당자 개인의

부정이라고는 없을 것이다. 케이오전철은같은 철도업계이고, 중요한 거래처인 JR 대한 배신행위이며,

중대한 부정행위라 생각한다. 케이오관광 내부 통제가 충분하지 않음을 받아들이고 재발방지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회사는 부정 수법뿐만 아니라 정확한 피해액도 조사하고 있다. JR에서 부정승차를 경우 승차구간 운임과

이내 요금을 적용하는 법령으로 정하고 있다. , 운임의 배를 배상해야 한다.

법령을 그대로 적용한다면 이번 부정액 2억엔에 대해 케이오관광은 최대 6억엔을 JR에서 청구할 있는데,

JR 어떻게 손해배상 청구를 할지도 관심이다.

 

모회사인 케이오전철의 20193월기 당기순이익 예상액은 257억엔이다.

그룹 전체 이익에서 보면 미미하겠지만, 철도회사 사이 신뢰관계를 대가는 작지 않다.

 

 

출처: 110, 토요케이자이신문

Posted by CASSIOPE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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